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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인터뷰]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② “미·중 간 선택 있을 수 있지만, 한쪽으로 정렬시킬 필요 없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세계 경제는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팬데믹의 후유증이라고 할 고물가 고금리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된 국제적 공급망의 이상 현상이 심각하다. 그 연장선상에서 국내 경제도 장기 불황이 우려될 만큼 위기 국면인데, 윤석열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은 방향이나 실체가 불명확하다. 철 지난 교과서적 접근이 전부 아닐까 우려되는데, 조금은 다른 시각의 분석과 기회적 대안이 필요하다. 폴리뉴스는 지난 9일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님을 모시고, 현재 위기의 해법과 우리사회의 새로운 도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홍기빈 소장은 윤석열 정부가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데 대해 “목적이 민간의 역동성을 살려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건데, 현재 단계에서의 혁신에는 역으로 작은 정부가 문제 된다”고 지적했다. “매 산업혁명마다 후반기에는 민간의 역동성만으로 되는 게 아니고 국가의 지휘를 따라서 사회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협동해야 큰 규모의 혁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3차 산업혁명의 후반기에 이른 현재 시점에서 디지털 혁명과 AI 혁신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국가가 훨씬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미중간의 갈등과 우리가



[스페셜인터뷰]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① 현 경제 위기의 해법, 정치적 리더십이 책임있게 끌고 가는 Policy-Mix 전략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세계 경제는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팬데믹의 후유증이라고 할 고물가 고금리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된 국제적 공급망의 이상 현상이 심각하다. 그 연장선상에서 국내 경제도 장기 불황이 우려될만큼 위기 국면인데, 윤석열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은 방향이나 실체가 불명확하다. 철 지난 교과서적 접근이 전부 아닐까 우려되는데, 조금은 다른 시각의 분석과 기회적 대안이 필요하다. 폴리뉴스는 지난 9일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님을 모시고, 현재 위기의 해법과 우리사회의 새로운 도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홍기빈 소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세가지 정도의 악순환 고리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80년대 이후 40여년간 유지되고 있는 지구적인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붕괴되는 현상”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미중 관계의 악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정학적 구조’를 위협하고 있으며, 에너지와 식량 등을 중심으로 ‘지구 차원의 분업화된 산업구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금융구조’의 위기가 경기침체로 이어지면서 앞선 두가지 고리를 다시 악화시키는 악순환






[김재연의 뜨거운 정치] “정치적인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정치적인 세상에서 지킬 수 없는 것들 “영우야, 아빠가 살아보니까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정치적이야. … 지 혼자 약속과 의리 타령하는 못난 남자는 결국 그 성공하지 못한 대가를 자기 딸한테 치르게 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에서 주인공 우영우의 아빠가 딸에게 던진 회한 가득한 말이다. 약속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사법고시를 포기했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는 이 대사를 듣고 의문이 들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정치적인가? 정치적인 세상에서는 약속도, 의리도 부질없는 것인가? 이 드라마에서는 그린벨트 지역인 소덕동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자 마을을 지키기 위해 이를 저지하는 소송을 벌이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미 넘치는 약자인 소덕동 주민들과 이들을 변호하는 주인공이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행정기관과 대형로펌에 맞서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나서는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다보면, 실리적인 강자보다 인간적인 약자를 응원하게 된다. 그러면서 소덕동 주민들은 ‘낭만적’인 집단으로, 이들과 대립하는 상대편은 ‘정치적’인 집단으로 일컬어진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평생을 살아온 마을이 고속도로 건설로 황폐해지는 것을 반대하는 행

[스페셜인터뷰]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② “미·중 간 선택 있을 수 있지만, 한쪽으로 정렬시킬 필요 없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세계 경제는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팬데믹의 후유증이라고 할 고물가 고금리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된 국제적 공급망의 이상 현상이 심각하다. 그 연장선상에서 국내 경제도 장기 불황이 우려될 만큼 위기 국면인데, 윤석열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은 방향이나 실체가 불명확하다. 철 지난 교과서적 접근이 전부 아닐까 우려되는데, 조금은 다른 시각의 분석과 기회적 대안이 필요하다. 폴리뉴스는 지난 9일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님을 모시고, 현재 위기의 해법과 우리사회의 새로운 도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홍기빈 소장은 윤석열 정부가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데 대해 “목적이 민간의 역동성을 살려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건데, 현재 단계에서의 혁신에는 역으로 작은 정부가 문제 된다”고 지적했다. “매 산업혁명마다 후반기에는 민간의 역동성만으로 되는 게 아니고 국가의 지휘를 따라서 사회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협동해야 큰 규모의 혁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3차 산업혁명의 후반기에 이른 현재 시점에서 디지털 혁명과 AI 혁신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국가가 훨씬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미중간의 갈등과 우리가

[현장24시]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다수 시민은 ‘물음표’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8~9일, 쏟아졌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는 멈추고, 어느덧 밝고 따뜻한 햇볕이 젊음의 거리 홍대 입구를 달구었다.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고, 테이크아웃한 아메리카노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지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잠시 여유를 품고 담배를 피우며 담소를 나누는 시민들의 일상은 여느 때와 달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15만 명 내외를 기록하고 향후 20만 명까지 예상되는 등 재확산 조짐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19년을 시작으로 백신 개발만 되면 모든 게 원상태로 돌아올 것처럼 보였지만, 우리의 일상엔 어느덧 마스크와 소독제가 필수품이 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향후 엔데믹 상황이 돌아오면, 백신 수급의 해결을 위해 백신 주권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빠르면 이달 내 현장에 투입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 항원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이 백신 주권을 지켜, 엔데믹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시민들은 ‘스카이코비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젊음의 거리 홍대 입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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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율,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피부와 일상의 이로움을 담은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한율이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한율의 대표 화장품 원료가 모이는 한국의 전통 시장을 모티프로 제작했다.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은 ‘빨간쌀 진액 2종’, ‘어린쑥 수분진정 2종’, ‘달빛유자C™ 세럼’, ‘힘찬콩 탄력 2종’의 네 가지 브랜드 대표 화장품을 세트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빨간쌀 진액 라인'은 경기도 여주에서 유기농 재배한 현미를 홍국균으로 발효한 빨간쌀을 담아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쑥 수분진정 라인'은 진정 효능이 높아지는 단오 무렵의 강화 어린 잎을 사용하여, 유해환경과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준다. 한정판 제품 세트는 농산물 박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에 담았으며, 쌀, 쑥, 유자, 콩 등 브랜드 대표 원료의 생산지, 효능, 재배일 정보를 담아 선물 가치도 높였다. 한율은 이번 한정판 제품을 통해 한국 추석의 풍성함과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 수확의 결실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자 했다. 9월에는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 팝업스토어 행사가 아모레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아리따움





서울시 반지하 대책 추가 발표 "노후 임대주택 재건축으로 23만호 이상 확보 추진…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서울시가 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20년 내 차례로 없애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이 추가 부담 없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벌여 시내 약 20만 가구인 반지하 주택의 정확한 위치와 침수 위험성, 취약계층 여부, 임대료와 자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노후 공공임대주택단지 재건축으로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2042년까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258개 단지, 약 11만8천 호를 재건축하면서 용적률을 상향하면 기존 세대의 2배 수준인 약 23만 호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공공재개발이나 모아타운 대상지 등 정비사업 대상 지역으로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신속통합기획 방식의 재개발 후보지를 공모할 때 상습 침수구역이나 침수 우려 구역에 가점을 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는 해당 주민들에게 주거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반지하에 사는 가구가 지상층으로 옮길 때 월세를 보조






[폴리뉴스 창간21주년 기념식] 정세균 전 총리 “남북 꽉 막혀 답답…개성, 백신허브로 다시 태어나면 어떨까?”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정세균 전 총리는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상생과통일포럼 폴리뉴스(대표이사 김능구) 창간 21주년 기념식 축사에서“2019년 하노이 회담 이후 남북관계의 꽉 막힌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정세현 전 장관님을 모시는 오늘 포럼은 시의적절한 행사”라고 평가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폴리뉴스) 21주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김능구 대표는 참으로 성실하고 아주 열정적인 분이다. 지난 21년 동안 지켜본 결과. 보기 드문 실력파”라고 말했다. 그는 “하노이 회담 이후 남북 관계의 꽉 막힌 상태 지속되고 있다”며 “개성공단에서 상황은 우리를 절망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양국간 협의를 했고 만들고있다”고 설명했다. 정 전 총리는“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대화 제의에 대한 북한 측에서 나오는 언동이 그래도 다시 한번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평가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금강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개성이라도 열려 있으면 어떨까 항상 생각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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