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하룡 기자(=부산)]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693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 부산 사하갑 선거구의 열전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의 부정관권선거를 잇달아 주장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재선 국회의원의 품격을 보이고 협치를 하기 바란다"고 반박했다.최인호 의원은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당선인이 저를 무고죄로 고소한다고 한다"며 "성립되지 않는 무고죄 운운하지 말고 당당하면 수사를 받아라"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녹취록을 제시하며 "이 당선인은 이갑
싸워스코리아 22대 4.10총선이 끝났다. 이번 22대 총선 결과를 숫적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범야권이 192석을 얻었다. 지난 21대 총선 시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열린민주당 3석, 정의당이 6석을 차지해 범야권이 189석을 차지했었다. 지난 총선 대비 민주당 의석은 5석 줄었고, 국민의힘은 5석 는 셈이다.이번 22대 총선 결과가 '여당참패'로 해석되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향후 큰 위기를 맞을 것이다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넘은 175석을 차지하면서 범야권의 대승으로 끝났다. 집권여당은 지난 21대총선 103석에 이어 108석으로 대참패를 가져와 윤석열 정부는 5년 내내 여소야대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는 긴급좌담회를 가졌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진행하고 김준일 정치평론가, 송국건 정치평론가가 참여했다.총선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재추대론 급부상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압승으로 이재명
[폴리뉴스 서경선 기자] 폴리뉴스는 1년 동안 진행해 온 ‘22대 총선 프로젝트’를 지난 11일 ‘22대 총선 평가와 전망’ 대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폴리뉴스가 22대 총선을 1년 앞둔 시점부터 총선 프로젝트를 시작한 목적은 대통령과 정당의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후보의 자질과 공약을 국민에게 알리고 검증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 위해서였다.지난 1년 동안 권역별·관심 선거구별 여론조사 실시 및 판세 전망, 역대 선거결과 분석을 통한 권역별 판세 분석 및 전망, 선거구별 지역 특성 및 후보자 소개, ‘총선 전망 토론회’ 등 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이번 22대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108석에 그치며 참패한 가운데 연령별 지지 성향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2030 남성들은 이번에 정권심판론에 가세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으로 분산됐고, 4050은 민주당보다 조국혁신당 지지세가 강했다.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60대도 86세대가 유입되면서 약 절반 정도는 야당에게 표를 던졌다.출구조사, 2030·4050·6070 세대별 투표성향 차이 뚜렷지난 4월10일 총선 개표방송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의
[폴리뉴스 서경선 기자]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향한 거센 분노가 결정한 선거였다. 2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중도층·무당층·2030 남성도 정권심판론에 가세했다.민주당은 175석(160+14)을 차지해 과반단독으로 국민의힘 108(90+18)석을 압도했다. 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1석), 진보당(1석)까지 합한 범야권은 192석으로 4년 전 총선(190석)에 이어 압승했다.윤석열 정권은 집권 중반임에도 사실상 불신임에 가까운 옐로카드를 받아 든 셈이다. 향후 국정운영에서 주도권을 행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넘은 175석을 차지하면서 범야권의 대승으로 끝났다. 집권여당은 지난 21대총선 103석에 이어 108석으로 대참패를 가져와 윤석열 정부는 5년 내내 여소야대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는 긴급좌담회를 가졌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진행하고 김준일 정치평론가, 송국건 정치평론가가 참여했다. '정권심판론'이 모든 것을 압도한 22대총선폴리뉴스가 지난 3월13일 를 할
[폴리뉴스 차재원 칼럼니스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난 10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가 밝힌 출구 여론조사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여당 의석수가 100석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치.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실제 가능성이 확인되자 새삼 민심이 무겁게 다가왔다. 개헌은 물론 탄핵까지 야당 단독으로 가능한 수치.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의구심과 함께 ‘자기 말대로만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 참패 뒤 윤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시간의 주름이 급격히 접히면 공간의 파장도 갑작스레 소물어진다. 이와 연동된 인간의 일상은 '테러화'되고 인지능력도 '오작동'한다. 안타깝지만 '영혼이탈 매트릭스'로 굴러떨어진 호모사피엔스는 무개념·무능력·무책임 '3무상태'로 파편화되다가 '무뇌충'의 탄생과 함께, 급격히 '좀비Zombie세'에서 '현혹세眩惑世'로 추락한다. 푸른별 거대한 오메가포인트, '싸워서코리아'에서 '진영의 아수라'가 증폭되고, '내로남불'이 더욱 심오해질수록 권력의 야수적 수탈에 생명의 촛불은 명멸, 분열·해체·멸종의 길을 걷는다. 2024갑진왜란 초, 순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올해 1일부터 투표일인 이달 10일까지 100일간의 4·10 총선 레이스가 마무리됐다. 지난 100일 동안 선거 국면을 뒤흔든 이슈가 이어지며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올해 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흉기에 목이 찔리며 그야말로 생사를 오갔다. 국민의힘 구원투수로 등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적어도 두 차례 갈등이 불거지며 여권 지지층을 혼란스럽게 했다.여야는 공천 과정에서 각각 현역불패 비명횡사 논란이 불거졌으며,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도
[폴리뉴스 권택석 기자(=경북)] 제22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휘(포항남·울릉) 당선인 선거캠프가 100여 일간의 긴 장정을 끝내고 해단식을 가졌다.12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이 당선인 ‘희망캠프’의 해단식에는 선거 기간 중 이 당선인을 도운 선거사무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에서 저에게 70%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포항남·울릉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포항남·울릉의 시대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며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새로운 나라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22대 총선이 끝난 다음날, 11일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는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김준일, 송국건 정치 평론가는 선거 결과를 두고 향후 정치권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시간을 가졌다.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다시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온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이언주 당선인은 8년만에 3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대전 유성을 출마 이상민 의원과 서울 영등포갑 출마 김영주의원은 생애 첫 낙선의 쓴잔을 마셨다.'윤석열 정권심판론'이 거세게 불어닥친 민심 결과다. 특히 대전과 서울은 민주당 강풍이 불어 국민의힘 입당파들에게는 여지가 없었다. 경기 용인 정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는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만2156표(득표율 51.06%)를 받아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개혁신당은 3석을 얻었다. 300석 가운데 3석이라면 전체 의석의 1%에 지나지 않는 수치다. 그러나 그 1%가 캐스팅보트가 될 수 있다.개혁신당은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준석 후보와 이주영 후보, 천하람 후보 등 3명이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준석 후보는 경기 화성 을 지역에 출마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원래 지역구인 서울 노원 병과 대구 지역을 놓고 저울질을 했지만 이른바 반도체 벨트에서 승리해 개혁신당을 국회에 입성시키겠다는 각오로 화성 을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었다.그러나 상황은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제22대 총선 결과만 놓고 보면 범야권의 압도적인 승리로 귀결됐지만 지역구 면면을 살펴보면 당선자와 낙선자의 격차가 3%p 이내인 곳이 20곳이 넘었다. 후보간 격차가 1000표 미만인 초박빙 지역도 적지 않았다.1000표 미만 차 초접전 6곳.. 창원 진해 497표 차이로 당락 갈려이번 총선 개표 결과를 보면 254곳의 지역구 가운데 당선자와 2위의 득표수 차이가 1000표 미만인 곳은 모두 6곳이었다.이 중 가장 격차가 적었던 곳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다. 창원 진해에서는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가 50.24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호위무사는 사라지고 저격수만 남았다. 윤석열 정부가 여소야대로 앞으로 3년을 보내게 된 것이 가장 뼈아프다. 윤석열 대통령으로서는 '반尹' 국회와 3년동안 힘겨운 동거를 하게 됐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범야권이 200석에 육박한 192석을 받으며 윤석열 정부 심판 폭풍에 거세게 몰아친 가운데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일부 의원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과 악연인 인사들은 모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무엇보다도 친윤의 '행동대장'과 같았던 인사들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TK)지역에서 국민의힘은 지역구 25석 전석을 석권했다. TK역대선거 사상 처음으로 '무소속 0석'을 기록하면서까지 TK는 국민의힘에 몰표를 던졌다. 다른 지역에서 정권심판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범야권이 과반을 넘는 의석을 받은 전국적 흐름과는 반대상황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당초 국민의힘은 이른바 '쌍특검'을 앞두고 이탈 표를 줄이기 위해 현역을 대거 공천했다. 공천 막판에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대구 동구군위갑과 북구갑에서도, '5.18 막말' 논란을 빚
[진행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서경선 기자] 폴리뉴스는 지난 1년여 동안 '22대 총선 프로젝트'를 통해 22대 총선과 관련한 각당의 전략과 동향, 민심의 변화 추이를 추적 분석하는 기사를 연재해왔다. 지난 3월 13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전망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 날부터 주간 단위로 총선 판세 전망을 발표했다. 폴리뉴스는 '22대 총선 프로젝트'로, 22대 총선 최종 개표결과가 발표된 11일 오후 본사 스튜디오에서 김능구 대표가 송국건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와 함께 '22대 총선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