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7 (목)

  • 흐림동두천 21.7℃
  • 흐림강릉 20.7℃
  • 흐림서울 23.0℃
  • 대전 23.1℃
  • 흐림대구 22.1℃
  • 흐림울산 19.6℃
  • 흐림광주 22.7℃
  • 흐림부산 20.4℃
  • 흐림고창 22.0℃
  • 흐림제주 21.5℃
  • 흐림강화 21.4℃
  • 흐림보은 20.4℃
  • 흐림금산 21.6℃
  • 흐림강진군 22.8℃
  • 흐림경주시 20.0℃
  • 흐림거제 20.2℃
기상청 제공

정치

[이슈] 이준석 효과... 2030·호남서도 입당 러시, 가입 시스템 2차례 마비 

온라인 신규 당원 37%가 2030세대
전북도당 입당 월평균 5명에서 130명 수직 상승



[폴리뉴스 홍수현 기자] "얼마 만인가, 눈물이 난다"

5선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 국민의힘 입당 원서가 쏟아지는 현상을 보고 한 말이다. 이준석 돌풍이 국민의힘 입당 러시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입당한 당원은 총 2만 3000여 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입당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국민의힘 측 관계자는 "모든 세대에서 입당이 늘고 있긴 한데 특히 2030 세대의 비중이 과거보다 눈에 띄게 커졌다"며 입당 신청자가 갑자기 몰리며 온라인 당원 가입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일도 두 차례 벌어졌었다고 밝혔다. 

폴리뉴스가 확인한 국민의힘 사무처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입당 신청서를 낸 1만 3300여 명의 신규당원 중 37%가 2030세대로 나타났다. 이준석 돌풍이 젊은 층을 당으로 끌어모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입당 러시"라며 "이준석 대표 출마 선언 후 바람이 불자 (강원도당) 온라인 입당자가 딱 14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박성중 의원은 "일평균 60명 수준이던 서울시당 온라인 당원 가입자 수가, 이 대표가 당선된 직후 하루 100명 수준으로 약 50% 급증했다"며 "전당대회 직후 이틀간 입당자만 약 8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황무지나 다름없던 호남 지역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전북도당의 경우 온라인 입당자가 한 달에 5명 남짓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달에는 15일 기준으로 13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석 의원은 SNS에 "20여 년 정치하면서 이렇게 입당 권유를 전면적으로 내세워서 당원 배가운동을 해보기는 처음이다"라며 "다 이준석 효과"라고 이 대표를 치켜세웠다. 

이준석 대표는 16일 동작구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원 증가 상황에 대해 "거의 전무후무한 증가세"라며 "초기에만 반짝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입돼 '당원 민주주의'를 실현할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14일 취임 첫날 광주 철거 현장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았다. 야당 당대표가 첫날 공식 일정으로 호남지역을 찾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당시 이 대표는 "광주의 아픈 역사에 공감한다"며 "호남의 미래세대와 지역 발전,일자리 문제를 논의할 시점이 가까운 미래에 있을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이슈] 이준석 효과... 2030·호남서도 입당 러시, 가입 시스템 2차례 마비 
[폴리뉴스 홍수현 기자] "얼마 만인가, 눈물이 난다" 5선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 국민의힘 입당 원서가 쏟아지는 현상을 보고 한 말이다. 이준석 돌풍이 국민의힘 입당 러시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입당한 당원은 총 2만 3000여 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입당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국민의힘 측 관계자는 "모든 세대에서 입당이 늘고 있긴 한데 특히 2030 세대의 비중이 과거보다 눈에 띄게 커졌다"며 입당 신청자가 갑자기 몰리며 온라인 당원 가입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일도 두 차례 벌어졌었다고 밝혔다. 폴리뉴스가 확인한 국민의힘 사무처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입당 신청서를 낸 1만 3300여 명의 신규당원 중 37%가 2030세대로 나타났다. 이준석 돌풍이 젊은 층을 당으로 끌어모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입당 러시"라며 "이준석 대표 출마 선언 후 바람이 불자 (강원도당) 온라인 입당자가 딱 14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박성중 의원은 "일평균 60명 수준이던 서울시당 온라인 당원 가

[폴리경제인터뷰] 양향자 의원 “반도체 패권 경쟁, 이건 국가 간의 전쟁이다”
[폴리뉴스 송정훈 정치경제국부국장, 홍석희 기자] 현재 대한민국 국회의원 수는 총 300명이다. 그중 반도체에 대해 심도 있게 논할 수 있는 ‘진짜 반도체 전문가’는 양향자 의원 한 명이다. 그런 양 의원에게 ‘반도체특별법’ 이라는 ‘특명’이 주어졌다.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해지는 중대한 시기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양 의원에게선 시종일관 부담감보단 자신감이 느껴졌다. 그 자신감의 밑바탕에는 두 종류의 믿음이 있었다. 지난 30여 년간무수한 유리천장을 깨부수고 ‘반도체 기술사령관’으로 우뚝 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특유의 응집력과 성실성으로 국난을 이겨내 온 우리 국민들에 대한 믿음이었다. ‘반도체 강국’을 넘어선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꿈꾸는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을 지난 6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났다.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지면, 국민들희생 불가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선진국 간의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날로 격화하고 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5세대 이동통신(5G)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국가적 전략자산으로 취급된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서 전 세계 자동차 공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 ‘구독형 플랫폼’ 출시 예정…“누구나 콘텐츠를 발행, 큐레이션할 수 있도록”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카카오가 구독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17일 카카오는 새 콘텐츠 구독 플랫폼이 15일부터 '카카오 창작자센터'를 통해 일부 창작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비공개 사전테스트(CBT)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뉴스·영상·음원·게시글 등 콘텐츠를 편집해 발행할 수 있고, 이용자는 관심사·취향에 맞춰 콘텐츠를 받아보는 '콘텐츠 큐레이션 오픈 플랫폼'을 표방했다. 서비스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창작자가 편집한 콘텐츠는 '보드' 형태로 발행된다. 페이스북 같은 '피드' 방식이 콘텐츠가 1건씩 표기되는 것과 달리 다양한 관점과 형태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구독하는 창작자가 발행한 보드를 카카오톡의 새로운 탭에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TV·브런치·티스토리·콘텐츠뷰·다음뉴스 등 카카오 플랫폼은 물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서비스가 연동되고, 이외에도 아웃링크를 활용해 원하는 콘텐츠를 넣을 수 있다. 무료 구독을 기본으로 하되 광고·유료 구독 등 수익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 두 달여 동안 제한적으로 운영해보고 8월 중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카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