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보다 4.41%올라... SM, JYP 등도 상승세
[폴리뉴스 임지현 인턴기자] 25일 최근 급락했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하락세를 지속했던 주가가 역사적 저점에 가깝다는 증권가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YG엔터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3만 670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보다 4.41% 올랐다.
같은 시간 SM엔와 JYP엔터, 큐브엔터 등 주요 연예기획사의 주가도 각각 0.52%, 1.70%, 2.82% 상승 중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의 역사적 저점을 참고해 하방 리스크를 점검했을 때 YG엔터의 바닥권 주가는 3만1천300원”이라며 “승리 사건의 파장이 지난 한 달간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YG엔터는 마약투약, 성폭행 등의 의혹이 불거진 ‘버닝썬 사건’과 이후 이어진 세무조사 등의 여파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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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인턴기자
jhlim529@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