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31.4℃
  • 구름많음서울 27.8℃
  • 흐림대전 26.5℃
  • 맑음대구 30.2℃
  • 맑음울산 29.4℃
  • 흐림광주 27.4℃
  • 맑음부산 28.5℃
  • 구름조금고창 27.7℃
  • 맑음제주 31.1℃
  • 구름많음강화 26.8℃
  • 구름많음보은 25.2℃
  • 구름많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8.3℃
  • 맑음경주시 29.1℃
  • 구름조금거제 28.2℃
기상청 제공

정당


배너
배너

尹에 직격 날린 이준석 “‘전 정권 훌륭한 장관 봤나’, 나와선 안 될 발언”

尹대통령, ‘장관 인사’ 논란에 “전 정권에서 훌륭한 사람 봤나”
‘박민영의 尹 비판이 당 내홍 발단’ 칼럼에 “눈 의심케 해”
李 “박민영, 전장에서 맞붙은 선무공신, 호성공신과 비교불가”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가능성이 커지자 위기에 몰린 이준석 대표가 ‘친윤석열계’ 비판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화살을 날렸다. 

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뒤 여론전을 벌이던 이 대표가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당은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는 5일 상임전국위원회를, 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며, 이 경우 이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더 나아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前) 정권 장관’ 발언에 대해 “나와서는 안 될 발언”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5일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박순애 장관, 김승애 보건복지 후보자 등 장관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 “그럼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며 “다른 정권 때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라. 사람들의 자질이나 이런 것을...”이라며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통째로 부실인사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4일에도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도어스테핑에서 “빈틈없이 사람을 발탁했다고 저는 자부하고 전 정부에 비교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덕성면에서도 전(前)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을 보면 비교가 될 수 없다”고 또 문 정부 인사를 문제삼은 바 있다. 

이 대표의 글은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조선일보에 ‘박 대변인이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던 게 최근 이 대표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의 발단이 됐다’는 내용의 칼럼이 게재됐다.

박 대변인은 앞서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 "민주당도 그러지 않았느냐는 대답은 민주당의 입을 막을 논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거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변은 될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칼럼의 링크를 공유하며 “눈을 의심하게 하는 증언”이라며 “박 대변인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이 상황이 발생했다면 상당한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은 59초 쇼츠공약을 만들기 위해 대선 기간 중에 불철주야 노력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너무나도 원했던 사람"이라며 "대선 이후에도 당당하게 경쟁선발로 우리 여당의 대변인 자리를 맡은 사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강인선 대변인은 할 일을 하지 않았고, 박민영 대변인은 할 일 이상을 용기와 책임의식을 갖고 했다"며 "대통령실은 이 발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할 용기도, 뭔 일이 난 상황에서 이것을 교정하겠다는 책임의식도 없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선이라는 전장에서 논리로 치열하게 방송에서 상대와 맞붙었던 선무공신(宣武功臣)이고, 후보 옆에서 심기경호하고 다니던 호성공신(扈聖功臣)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선무공신은 임진왜란 당시 전장이나 후방 지원에 공을 세운 이들, 호성공신은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하는 데 공을 세운 이들을 말한다. 즉, 이 대표는 박 대변인이 윤 대통령 심기보다는 당선과 성공을 위해 노력했던 공신이라고 한 것이다.

이 대표가 윤 대통령과 ‘친윤’에 공세 수위를 높이는 것은 '자신의 대표 복귀 원천봉쇄'를 위한 비대위 구성에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앞으로 모든 내용은 기록으로 남겨 공개하겠다. 곧 필요할 듯해서”라고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박 대변인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저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두 분 모두를 진심으로 좋아했다"며 "두 사람이 힘을 합쳐야만 세대교체의 교두보를 만드는 시대적 과제를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지금도 저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두 분을 좋아하고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청년보좌역 간담회 직후 그랬듯 대통령이 이 대표를 끌어안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유경 기자

국회 출입하면서 국민의힘 취재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이준석 우군 지지 가시화…조해진·하태경 ‘李 컴백’ 당헌개정, 오세훈과 ‘신당창당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국민의힘에서 ‘대표 해임’이 전제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이 추진되자 당내 이준석 대표에 우호적 의원들이 지원군으로 나서고 있다. 조해진·하태경 의원은 비대위가 출범돼도 이 대표가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제출해 법적대응 태세를 취하고 했다. 차기 대권주자이자 이 대표와 연을 이어온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 대표에 힘을 실으면서 오세훈-이준석의 ‘신당 창당설’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이준석 대표는 4일 윤 대통령의 '전 정권 장관들이 훌륭한 인사가 있었냐'는 문재인 정권 인사 폄훼발언에 "나와선 안될 말"이라고 윤 대통령에게 직격을 날렸다. 윤 대통령의 '내부총질 당대표' 문자 이후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것이다. 이 대표의 윤 대통령에 대한 강경 태도는'윤핵관;'이 주도하는 윤리위 징계로 이어지는 비대위가 자신의 '당대표직 복귀 원천 봉쇄'라는 당헌당규를 문제삼으며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공공연한 투쟁선언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신당창당설'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표의 지원군들움직임도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조해진·하태경, ‘당대표 컴백’ 개정안 제출…"젊은 당대표 몰아내기는 당헌당규와 법리적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국민대'김건희 논문 표절 봐주기'…"학계 차원에서 국민검증 할 것"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 4편의 박사학위 논문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국민대가 결론을 냄에 따라 학계 차원에서 '김건희 논문'에 대한 검증 작업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대개혁을위한지식네트워크우희종 상임대표는 3일 "국민대 검증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국민대 공식 결론을 지켜본 뒤 그 결과에 따라 다음 행동을 결정하기로 한 상태였다"며"국민대에서 상식 이하의 결정을 내림에 따라 지식네트워크 교수 연구자모임에서 논문을 상세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전공 불문 학계 전체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학계 차원에서 국민검증을 개시하겠다는 의견을 비췄다. 지식네트워크는 2020년에 창립되어 국내외 학자 2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혁적 교수 모임이다. 우 교수는 "김건희씨 논문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을 때 지식네트워크 소속 학자들이 이미 내용 검토를 했다"며 "검토 당시 논문의 문제점이 매우 분명했기 때문에사실에 근거해 학계에서 바라보는 이 사건의 본질을 대중적으로 설득력있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증 결과 발표 방식에 대해 우 교수는 "논문에 대한 판단 결과를 바탕으로 1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