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0 (수)

  • 흐림동두천 26.4℃
  • 구름많음강릉 32.3℃
  • 흐림서울 29.0℃
  • 구름조금대전 31.3℃
  • 맑음대구 33.4℃
  • 맑음울산 30.2℃
  • 구름많음광주 31.8℃
  • 구름많음부산 27.6℃
  • 흐림고창 28.4℃
  • 흐림제주 28.7℃
  • 흐림강화 26.4℃
  • 구름조금보은 29.6℃
  • 구름조금금산 30.4℃
  • 흐림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33.5℃
  • 구름많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정치


배너
배너

김민석, 당대표 출마 밝혀 “당과 국가위한 사명감으로 '통합·혁신' 소임의 깃발 준비”

“이대로 가면 당 깨지고 또 진다....분열은 민주당 패배의 공식”
‘갈등ㆍ분열의 판’이 아닌 ‘통합ㆍ혁신의 판’으로 승리를 준비해야"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86’세대 대표격인 3선 김민석 의원이 오는 8.28 전당대회에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갈등ㆍ분열의 판’이 아닌 ‘통합ㆍ혁신의 판’으로 승리를 준비해야 한다”며 “당과 국가를 위한 사명감으로 전당대회에서 제 소임의 깃발을 준비하겠다”고 당대표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진행된 민주당 워크샵 이후 “고민이 깊었다”면서 “이대로 가면 당이 깨진다” “이대로 가면 또 진다”며 민주당에 대한 분열과 총선 참패에 대한 위기의식을 드러내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갈등의 늪’에 한 발 담근 민주당. 한 발. 더 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분열의 수렁. 분열은 민주당 패배의 공식이었다”면서 “분열을 막는 혁신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 지선 연이은 참패에 대한 민주당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대선과 지선에서 민주당은 그 때 그 때 소리(小利)에 따라 입장을 바꿔 신뢰를 잃었다”며 “이대로 가면 또 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성이 대세가 되면 선사후공(先私後公)과 조삼모사의 패착 반복과 분열 고착뿐”이라며 “상대만 지목하는 읾면적 책임론과 내용과 결기 없는 세대교체론이 혁신의 대안이 될지 의문”이라고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고 체화해 교체와 변화의 길을 여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저는 오래전부터 당이 어려울 때면 '판메이커'로 통합ㆍ혁신ㆍ미래ㆍ승리의 새 판을 만들곤 했다“며 ”중립ㆍ탕평으로 통합ㆍ혁신하며 공정ㆍ치밀하게 총선을 준비하는 새로운 판. 관성의 대세를 넘어 새 판을 짜는 것이 지금 당을 살릴 혁신“이라면서 ‘통합, 혁신의 총선 새 판메이커‘로써 자신의 당대표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에겐 초입부터 방향을 잃고 삐걱거리는 윤석열정부 ‘탈선의 통치’를 강력히 시정하고 불안한 국민을 지켜야할 사명이 있다”며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간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3선인 김민석 의원은 지난 10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당대표 출마'를 비판하며 자신의 당대표 출마의사를 우회적으로 피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이른바 '졌잘싸'(졌지만 잘싸웠다)는 지지자들의 평가에 대해 비판하면서 "저는 상대가 윤석열이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근접전이 가능했고 동시에 상대가 윤석열인데도 우린 진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에게도 그 취약하기 그지 없는 상대를 뛰어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포인트가 있었지 않겠냐. ’이재명 후보가 왜 그런 윤석열에게도 졌는가’에 대해 또 성찰해 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당 혁신 위해서 이재명의원은 한계가 있다. 대선, 지방선거 보고 '이재명의원이 당대표로 최선 아니다'고 판단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차기 당대표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면서 ”대안부재론이 아닌 '통합·혁신·총선 승리'를 해낼 민주당 3대과제 이룰 안정적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른바 ‘586’의 대표 인물로 약관 27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원으로 총선에 출마했고, 1996년 15대 총선에서 31세로 국회의원에 첫 당선되어 현재 3선 중진의원이다.

 

[김민석 의원 페이스글 전문]

[김민석 의원 페이스글 전문]

의원 워크숍 후, 고민이 깊었습니다. 
‘갈등의 늪’에 한 발 담근 민주당. 
한 발 더 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분열의 수렁. 
분열은 민주당 패배의 공식이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데
이대로 가서 깨지지 않나.
워크숍 후의 생각입니다.

분열을 막는 혁신으로 가야 합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민주당은 그 때 그 때 소리(小利)에 따라 입장을 바꿔 신뢰를 잃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또 집니다. 관성이 대세가 되면 선사후공(先私後公)과 조삼모사의 패착 반복과 분열 고착뿐입니다. 상대만 지목하는 읾면적 책임론과 내용과 결기 없는 세대교체론이 혁신의 대안이 될지 의문입니다.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고 체화해 교체와 변화의 길을 여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에겐 초입부터 방향을 잃고 삐걱거리는 윤석열정부 ‘탈선의 통치’를 강력히 시정하고 불안한 국민을 지켜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스태그플래이션 예고, 원숭이두창 등 보건위험,
검찰독재와 경찰장악 등 민주퇴행의 초(超)위기 앞에 있습니다.

국민은 윤석열정부의 위기대처역량을 믿지 못합니다.
국민의 유류세ㆍ교통비ㆍ식비ㆍ 대출이자ㆍ소득세ㆍ청년자산ㆍ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민생뉴딜을 최우선으로, 대통령집무실 및 관저법, 검사장직선제, 자치경찰제 등 권력개혁을 병행하며, 역량부족을 과거털기로 덮으려는 윤석열정부를 견제하고 이끌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갑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당이 어려울 때면 '판메이커'로 통합ㆍ혁신ㆍ미래ㆍ승리의 
새 판을 만들곤 했습니다. 
중립ㆍ탕평으로 통합ㆍ혁신하며 공정ㆍ치밀하게 총선을 준비하는 새로운  판.
관성의 대세를 넘어 새 판을 짜는 것이 지금 당을 살릴 혁신입니다.
‘갈등ㆍ분열의 판’이 아닌  ‘통합ㆍ혁신의 판’으로 승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당과 국가를 위한 사명감으로 전당대회에서 제 소임의 깃발을 준비하겠습니다.

관련기사








[스페셜인터뷰 전문①]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에너지 전환정책 사실상 실패, 새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전념해야”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기후 위기 대응은 에너지 전환이 핵심이다. 탄소 중립을 위한 국제적 공조 속에 화석연료의 감축과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려가는 에너지 믹스의 재구성 과정이 관건이지만, 구체적인 대응전략과 로드맵은 각 국의 상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래 경제와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이슈인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7월 스페셜인터뷰로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님을 모시고 우리나라의 현 주소와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님을 모셨다. 교수님은 경제학을 전공하셨는데, 현재는 환경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계신다. 간단한 이력과 함께 환경 문제에 집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 달라. 제가 80년대 초반 학번이다. 그 당시는 대한민국이 고도 성장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경제학과를 갔으면 성장론이라든지, 미시 쪽으로 막 시작하던 정보경제학이라든지, 특히 계속 공부할 계획으로 있을 경우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분야를 해야 했는데, 저는 국가적으로나 학계에서도 별 관심도 없는 환경 에너지 문제를 공부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사실 제 은사님 같은 경우 ‘그거 공

[스페셜인터뷰 전문①]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에너지 전환정책 사실상 실패, 새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전념해야”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기후 위기 대응은 에너지 전환이 핵심이다. 탄소 중립을 위한 국제적 공조 속에 화석연료의 감축과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려가는 에너지 믹스의 재구성 과정이 관건이지만, 구체적인 대응전략과 로드맵은 각 국의 상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래 경제와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이슈인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7월 스페셜인터뷰로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님을 모시고 우리나라의 현 주소와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님을 모셨다. 교수님은 경제학을 전공하셨는데, 현재는 환경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계신다. 간단한 이력과 함께 환경 문제에 집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 달라. 제가 80년대 초반 학번이다. 그 당시는 대한민국이 고도 성장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경제학과를 갔으면 성장론이라든지, 미시 쪽으로 막 시작하던 정보경제학이라든지, 특히 계속 공부할 계획으로 있을 경우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분야를 해야 했는데, 저는 국가적으로나 학계에서도 별 관심도 없는 환경 에너지 문제를 공부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사실 제 은사님 같은 경우 ‘그거 공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우회전 일시정지 차량에 경적 울리면 범칙금?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된 경적엔 범칙금 4만원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한 새 도로교통법이 12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곳곳에서는 바뀐 규정을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새 규정이 여전히 헷갈린다는 반응과 함께 '횡단보도 우회전 클랙슨 범칙금 4만원' '우회전 일단 멈춤시 경적 울리는 뒤차 범칙금 4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글들도 확산하고 있다.이를 두고 "클랙슨 울려도 현장에서 단속이 가능하겠냐" "블랙박스에 소리가 녹음되더라도 단속하기 애매한 것 아니냐" 등의 갑론을박도 벌어졌다. 실제로 우회전시 일시 정지한 앞 차량에 대해 경적을 누르기만 해도 범칙금 부과 대상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같은 행위가 무조건 단속 대상이거나 이번에 새로 추가된 것은 아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기존에는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에 건너는 사람이 있을 때 일시 정지를 해야 했지만, 이제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뿐만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 사람만 있어도 일시 정지를 해야 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 설치된 횡단보도 중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스쿨존 내 신호등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