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 배달되는 대선뉴스룸 <폴리뉴스>
1. [신년특집 대선 10대 아젠다]② 대한민국 새 좌표 ‘선도국가’, 20대대선은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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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동일의 법과시대정신] 김건희 후속 불방, MBC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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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능구의 정국진단] 민형배 민주당 의원② "이재명, 시대전환이 필요로 하는 돌파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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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슈] "판도라의 상자가 아니었다" 김건희 '7시간 통화녹음' 방송…'역풍' 맞은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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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슈] 윤석열-홍준표 갈등 폭발, 사실상 결렬…洪 “가증” “방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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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재명 "사람은 지상·차량은 지하로"... 지하철·경부고속道 지하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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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충청 표심 잡는 윤석열, 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충청내륙철도, 충남공항' 등 7대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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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재명 "윤석열, 35조 추경 논의하자" 대선후보 회동 긴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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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국 사태' 때 탈당한 진중권, 2년만 정의당 복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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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폴리경제이슈] 정영채 NH證 사장, 노조 반대 극복하고 3연임 성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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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DC현산 재촉에 못하겠다”... 붕괴사고 1주 전 책임자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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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국갤럽] 자체조사 4자 ‘이재명34%-윤석열33%-안철수17%’ 李3%p↓ 尹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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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리서치뷰] 4자 ‘윤석열43%-이재명36%-안철수10%’, 李·尹 격차 오차범위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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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리서치뷰] 양자 ‘윤석열49%-이재명41%’, ‘안철수49%-이재명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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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