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가 대구ㆍ경북지역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 취업률보다 14.0%나 높은 69.7%로 포항공대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사진은 김천대학교 전경, 제공=김천대)
▲ 김천대학교가 대구ㆍ경북지역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 취업률보다 14.0%나 높은 69.7%로 포항공대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사진은 김천대학교 전경, 제공=김천대)

김천대학교가 대구ㆍ경북지역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 취업률보다 14.0%나 높은 69.7%로 포항공대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 2017년 공시 기준 대구ㆍ경북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이후, 최근 3년간 평균 70.9%의 우수한 취업률을 달성했다.

김천대의 이같은 우수한 취업률은 대학알리미의 2021년도 취업률 공시자료(2020.2월 졸업생 기준)에 대구ㆍ경북지역 21개의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 취업률이 지난 해 보다 2.2% 낮아진 평균 55.7%로 나타난 것과 크게 대비된다. 

김천대는 그동안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창업지도 전담교수제도,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현황 관리 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 학생·학과 맞춤형 취업 준비를 지원해왔다. 매년 취업캠프와 취업관련 경진대회, 졸업선배 초청특강, 전공별 취업특강, 기업 직무분석 및 역량개발, 진로설계와 직업탐색프로그램, 1:1 취업 심층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AI·VR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2019~2021년 3년 연속 김천시 청년 CEO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청년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김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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