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2채널 입체음향 및 80W 출력 스피커 탑재
베이지·레드우드·그린 색상 선택…커버 별도 교체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전자)

 

[폴리뉴스 황성완 기자] LG전자 올레드 TV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이 만났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은 LG 올레드 에보(OLED evo)에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벽걸이, 스탠드 등의 TV 설치 방식과 다른 디자인으로 벽에 밀착돼 설치된다.

이 제품은 이젤(그림을 그릴 때 캔버스를 놓는 틀) 형태 메탈 프레임에 화면과 무빙 커버가 배치됐다. 무빙 커버 뒤편에 탑재된 스피커는 최대 4.2채널 입체음향에 80와트(W)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LG전자는 무빙 커버에 덴마크 텍스타일(Textile)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 원단을 적용했다. 색상은 베이지, 레드우드, 그린 중 구매가 가능하며 추후 커버만 별도 구매해 교체할 수 있다.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출하가는 990만원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 화질과 혁신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최고만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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