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학생 라이브 커머스' 판매 경진 대회 하영석 부총장 겸 계명시민교육원장(중앙)과 김창완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장 겸 창업지원단장(오른쪽 두번째)과 관계자 및 경진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대 창업지원단 제공>
▲ 계명대학교 '대학생 라이브 커머스' 판매 경진 대회 하영석 부총장 겸 계명시민교육원장(중앙)과 김창완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장 겸 창업지원단장(오른쪽 두번째)과 관계자 및 경진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대 창업지원단 제공>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대학생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판매 경진 대회를 지역 최초로 지난 25일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과', '창업지원단'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시장의 확대에 발맞추어 대학생들의 새로운 직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 총 11개 팀이 주어진 제품을 통해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전문가, 광고전공 교수진, 홍보 및 마케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실시간 고객들의 반응을 종합해 평가 및 심사했다.

이번 판매 경진 대회 대상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박수민, 김가은 학생팀이 선정됐다.

본 대회 심사를 맡은 이윤지 원장(스카이교육그룹, MBC커뮤니케이션 교감)은 "본 경진대회에서 대학생들의 온라인에서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역량을 지역 산업체의 제품 판매와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는 지난 9월 '계명시민교육원'을 발족하고 산하에 창업대학을 설치했다.

전국 최초로 산하에 창업대학을 설치하고 창업가, 중소기업, 시민을 위한 창업교육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 김창완 학장은 "라이브 커머스 경진대회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고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과 함께 운영하여, 대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온라인 시장의 기회를 직접 체험하고 직업 및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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