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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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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자 ‘윤석열34.6%-이재명28.6%’, 호감도 ‘尹40.1%-李36.8%’

尹지지층 ‘계속 지지’76.2%, 李지지층 ‘계속 지지’69.4%, ‘정권교체57.9%-정권연장31.7%’

KBS는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출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차기 대선 5자 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다고 지난 8일 전했다.

KBS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사흘 동안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맞붙는 5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 34.6%, 이 후보 28.6%, 심 후보 4.4%, 안 후보 4.8%, 김 후보 0.5%로 집계됐다(지지 후보 없다+잘 모름 23.4%).

윤 후보가 이 후보에 6.0%p 오차범위 내 격차로 앞섰다. 직전 조사(10월 29일 발표)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30.7%에서 3.9%p 증가했고 이 후보는 33.0%에서 5.4%p 지지율이 감소했다. 안 후보는 10.5%에서 4.8%로 5.7%p 지지율이 감소했고 심 후보는 3.0%p 떨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윤석열 16.7% 대 이재명 16.2%)에서는 두 후보 모두 10%대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부동층의 비율이 40.7%였다. 30대(24.1% 대 24.5%)에서도 두 후보가 경합하는 가운데 부동층이 32.3%였고 50대(38.7% 대 37.0%)에서도 접전이었다. 40대(24.6% 대 46.6%)에서는 이 후보가 우위였고 60대(49.6% 대 25.0%)와 70대 이상(59.9% 대 16.7%)에서는 윤 후보가 앞섰다.

지역별로 윤 후보는 서울(윤석열 38.9% 대 이재명 25.3%), 충청권(36.6% 대 28.1%), 대구/경북(49.9% 대 12.8%), 부산/울산/경남(37.4% 대 23.7%) 등에서 이 후보에 앞섰고 이 후보는 호남권(7.1% 대 49.2%)에서 우위였다. 인천/경기(34.7% 대 32.4%)와 강원/제주(26.8% 대 24.1%)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4.5%가 이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76.6%는 윤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당 지지층의 33.8%는 윤 후보 40.5%는 안 후보를 선택했고 정의당 지지층의 30.4%는 이 후보, 49.1%는 심 후보를 지지했다.

지지하는 후보가 있는 사람들로 범위를 좁혀, 내년 대선까지 지지 후보를 바꿀 마음이 있는지 다시 물었더니 66.8%는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지만, 31.7%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응답했다. 이 후보 지지층의 ‘계속 지지’ 응답은 69.4%, 윤 후보 지지층의 ‘계속 지지’ 응답이 76.2%로 윤 후보 지지층의 지지강도가 더 강했다.

대선 후보 호감·비호감도 조사에서는 윤 후보 호감도가 40.1%로 이 후보 36.8%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 이어 심 후보 35.1%이었고 안 후보가 25.8%로 가장 낮았다. 비호감도에서는 안 후보가 69.9%로 가장 높았고 심 후보(58.4%), 이 후보(59.5%), 윤 후보(56.1%) 순이었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연장을 위해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는 답은 31.7%, 반대로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는 답은 57.9%로 격차는 지난조사에 비해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7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100%)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4.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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