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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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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양자 ‘이재명38%-윤석열43.2%’, ‘이재명39.1%-홍준표36.1%’

다자‘윤석열27.1%-이재명26.4%-홍준표18.1%-이낙연12.5%’, 野적합도‘洪36.1%-尹29.8%’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차기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이재명’ 2강, ‘홍준표-이낙연’ 2중의 구도를 보였고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고 13일 <JTBC>가 보도했다.

JTBC 의뢰로 지난 11~12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중 선호하는 인물을 물었더니 윤석열 후보 27.1%, 이재명 후보 26.4%로 두 후보 간 격차는 0.7%p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지난 조사(8월21~22일)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3.3%p, 이 후보는 1.3%p 동반하락하면서 격차는 감소했다.

홍준표 후보 지지율은 직전 조사(6.8%)보다 11.3%p 급등한 18.1%로 3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민주당 후보는 1.6%p 떨어진 12.5%였다. 이어 추미애 민주당 후보 2.5%,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 2.2%, 정세균 민주당 후보 1.8%, 황교안 국민의힘 후보 1.3%,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1.2%, 심상정 정의당 의원 1.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1% 등이었다.

이번 조사의 특징은 다자구도에서 윤 후보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가운데 홍준표 후보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20%대 지지율에 근접한 부분이다. 이 조사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10일 ‘고발 사주 의혹’으로 피의자로 입건된 다음날에 실시한 조사다.

여야 유력주자 간의 양자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38.0% 대 윤석열 후보 43.2%로 윤 후보가 5.2%p 오차범위 내 격차로 앞섰다. 지난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1.4%p 하락했고 윤 후보는 0.6%p 상승했다. 이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의 맞대결에선 이재명 후보 39.1% 홍준표 후보 36.1%로 이 후보가 3.0%p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낙연 후보의 경우 윤석열 후보와의 대결에선 ‘이낙연 31.9% 대 윤석열 40.6%’로 윤 후보가 8.7%p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고 홍준표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이낙연 32.0% 대 홍준표 38.1%’로 홍 후보가 6.1%p 오차범위 내 격차로 앞섰다.

‘보수 야권 대선 주자 적합도’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36.1%로 윤석열 후보 29.8%에 6.2%p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서며 1위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후보(8.0%), 안철수 대표(37%), 황교안 후보(2.5%) 등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후보가 53.5%, 홍 후보가 34.9%로 윤 후보가 18.6%p 격차로 앞섰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홍 후보 지지율이 41.9%에 달했다. 홍 후보 지지율 확장이 일부 ‘역선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2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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