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67.9%가 1차 접종 완료, 40.2%가 완전히 접종

월요일인 6일부터는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각 오후 9시에서 10시로

6일부터 코로나 국민지원금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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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자정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총 1,490명(국내 발생 1,461명, 해외유입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0,403명(해외유입 1만3,706명)이 됐다.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14명 적었지만 7월 이후 61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2,3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4,221건(확진자 27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052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9,650건으로 전날보다 6만5,938건이 적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29명으로 누적 23만2,334명(89.2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7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3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21명(치명률 0.89%)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9월 4일 자정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1만8,347명이 해서 누적 2,999만6,819명이 받았고, 2차 접종은 26만139명이 받아서 누적 1,774만3,64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전 국민의 58.4%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전날보다 0.6% 증가해서 34.6%가 완료했다. 18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67.9%가 1차 접종을, 40.2%가 완전히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192일이 되는 5일 중으로 1차 접종을 마친 국민이 3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6일부터는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각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 또 식당·카페·가정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추석 연휴 전후 1주일 동안은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8명의 가정 내 가족 모임도 허용된다. 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결혼식 참석 인원은 음식을 제공하지 않으면 거리 두기 3·4단계 지역에서 최대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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