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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대선주자 직격 인터뷰] 원희룡 후보② “공정한 기회의 나라, 혁신성장으로 미래세대 잘사는 나라 만들 것”

여소야대 제주지사 재임 시절 “협치 해나갈 해병대 훈련한 듯”
“제주 4‧3, 유족회와 경우회 합동제사…역사적 비극 상생 해법”
‘수석 3관왕’에 학생‧노동운동 투신…보수정당 내 개혁세력
“정권교체와 정권유지, 현재 거의 오차범위 내…어느 쪽이 덜 나쁜가”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이문세가 불렀던 ‘붉은 노을’을 새로운 아이돌이 불러서 최신곡처럼 가지 않았나. 돌아온 원희룡, 개혁파 그대로 있되 더 성숙하고 행정경험 갖춘 지도자로서 큰 그릇 포용력까지 갖춘 신상품으로 나왔다! 국민들께서 시식하시고 선택하는 기간으로 100일 작전 생각하고 있다.

지난 13일 여의도 용산빌딩 대선캠프에서 원 전 지사는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대선주자 직격 인터뷰>에서 이렇게 스스로를 소개하며 다짐을 밝혔다. 20대 대선 출마를 위해 제주도지사직을 사임하고 이틀 지난 이날, 원 전 지사는 대선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공약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 여소야대 제주지사직 시절…미래사업 기반 마련‧청정자연 지켜내

원 전 지사는 제주지사로 있었던 때를 떠올리며 “일도 많았고 성과도 냈는데 힘든 점이 많았다.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이라 정치적으로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에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여소야대 정국이라, 협치를 해나갈 훈련 (마치) 해병대 훈련을 하고 온 셈”이라고 했다.

원 전 지사는 재임 당시 치적으로 “우선 전기차 천국 만들고, 인공지능 인재 만들어서 대한민국 미래를 이미 시범사업 궤도에 올려놓았다”며 “중국자본에 땅 팔았냐 걱정하시는데 전임 지사가 팔던 걸 제가 지키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자연 지켜서 지금은 가장 아름다운 핫플레이스로 1500만명씩 찾아오신다”고 밝혔다.

 

◆ 4‧3 유족회와 경우회가 합동으로 제사 지낸 것 가장 감동적

제주 4‧3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73년 전 일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할 때 일이니까 그때 2만 명이 넘는 제주도민들이 어느 쪽은 좌익에 의해서 어느 쪽은 경찰에 의해 희생당했다”면서 “그러다 보니 관에 대한 피해의식, 육지 사람에 대한 피해의식, 좌파 우파 갈리는 것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말도 못하고 경계하는 일들이 있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 전 지사는 “민주화가 되면서 4‧3 진실규명, 명예회복이 진행된 끝에 역대 정부에서 4‧3 특별법이 제정돼 큰 틀에서는 배상문제, 명예회복, 진상규명 많이 해결됐다”고 했다.

이어 “가장 감동적인 것은 그때 소위 무장대, 남로당 무장대에 의해서 목숨 잃었던 군경 가족들과 당시 진압 작전에 목숨 잃었던 유족회와 경우회가 합동으로 제사 지낸 것”이라며 “역사에서 이념이나 정치적인 편 가르기, 총칼을 겨누고 갈라섰던 그 입장을 큰 흐름 속에서 인간 운명을 이해하고 서로 아픔에 대해서 끌어안는 면에서 4.3의 해법이 전세계적으로도 역사적인 학살의 비극에 대한 상생의 해법으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공정한 기회의 나라, 혁신성장으로 미래세대 잘사는 나라 만들 것”

대선 출마를 선언한 원 전 지사는 “국민들의 힘든 삶에 도움되는 국가찬스를 국가가 과감하게 하겠다는 공정의 정신, 기회의 나라 만들겠다는 것”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 30년 먹거리는 어떻게 만들 건지. 기후변화 인공지능 글로벌 시대 나라의 미래 놓고 혁신성장 기운 일으켜서 다음 세대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 전 지사는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 법대 수석 입학’, ‘사법고시 수석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는 “저는 교육을 통해서 여기까지 온 대한민국의 기회의 주인공”이라며 “그런 점에서는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능력이 배어있고, 학생운동 노동운동했던 우리 앞 불의와 더 낮은 곳으로 헌신하는 정의감도, 보수 정당 내에서 개혁정치에 앞장서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도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뿐 아니라 그는 “제주지사로서 행정경험, 구체적으로 성과 내는 그러한 일들에 경험과 능력들을 단련해 와서 이런 점들을 살려 이 시대의 아픔,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해 현실적 해법과 능력 발휘할 수 있는 리더로서 쓰임 받고 싶다”고 말했다.

 

◆ 윤석열‧최재형에 “신입 멤버 물음표…요행 바랄 수 없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최재형 후보 등에 대해서는 “비전과 경험 갖췄냐로 봤을 때,  새로 오신 신입 멤버는 큰 물음표 떼지 못 뗐다”고 평가했다. 원 전 지사는 “그분들은 검찰총장 감사원장, 검사 판사 했던 분들인데 검사 판사 할 준비가 안 되어있는데 시험 도전해서 자격 딴 다음에 공부했나”라며 “개인도 요행을 바라지 않는데 국가를 요행 바랄 수 없다. 대통령이라는 본질에 대해 올바른 이해하고 있는가 그것부터 질문 던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원 전 지사는 “대통령이라는 것에 이해하고 있는 걸로 치면 기존에 있던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남을 것”이라면서도 “이런 분들은 4년 전에 나가서 실패하지 않았나. 왜 매번 기회를 혼자 독점해야 하나”라고 했다.

원 전 지사는 “경선 과정에서 3개월이란 시간 짧지 않다. 국민들이 올바르게 보고 판단할 거라 믿는다”면서 “저는 지식이 좀 부족하고 직접적인 행정경험이 부족한 건 결정적 문제는 아니라 본다. (다만) 그동안 하는 걸 보니 충분히 짐작되기를 짧은 기간에 안 될 것 같다는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 전 지사는 민심의 향방에 대해 “저는 정권교체와 정권유지가 현재는 거의 오차범위 내라 본다”면서 “중도층, 막판에 이것저것 저울질 해보고 판단하는 국민들이 결국 방향 정할 거라 본다”고 했다. 이어 “양쪽 비교해보니까 어느 쪽이 하면 문제가 더 클 것 같아 하면 덜 나쁜 쪽으로 선택할 것”이라며 “민주당에서 결국 선출된 사람과 차기 정부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약속과 모습, 기대치와 국민의힘에서 최종 후보로 선택될 대통령 후보와 그와 연결될 수권세력이 국민들에게 주는 이미지와 기대감, 이런 걸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덜 나쁜가(로 선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희룡 후보는 1964년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났다. 원 후보는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 법대 수석 입학’, ‘사법고시 수석 합격’ 등의 경력으로 ‘제주가 배출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1995 서울·부산지검 검사 등을 거쳐 1999년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젊은 피 수혈' 인사로 정치에 입문한 이래 16·17·18대 총선 서울 양천갑에서 내리 3선을 했다. ‘합리적‧개혁적 보수’를 표방하며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 의원)’의 일원으로 활동했고,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에선 이명박·박근혜 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경선을 완주했다. 2011년 당 대표 도전했다가, 최고위원으로 활약했고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2014년 6기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도지사로 당선, 연임했다. 지난 11일 대선 출마를 위해 지사직을 사임했다.

[다음은 원희룡 후보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Q. 제주지사직 언제 내려놨나? 

어제부터. 무관의 민간인이다.

Q. 그동안 고향에서 많은 성과 냈나. 

일도 많았고 성과도 냈는데 힘든 점이 많았다.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이라 정치적으로도 힘들었다.

Q. 제주도도 민주당 90% 되나? 

여소야대에서 협치해 나갈 훈련을 해병대 훈련을 하고 온 셈이다.

Q. 어쨌든 국민들한테 제주지사직을 두 번에 걸쳐서 했으니 그래도 뭐했나, 두세 가지. 

우선 전기차 천국 만들고, 인공지능 인재 만들어서 대한민국 미래를 이미 시범사업 궤도에 올려놓았다. 앞서갈 것이다. 중국자본에 땅 팔았냐 걱정하시는데 전임 지사가 팔던 걸 제가 지키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자연 지켜서 지금은 가장 아름다운 핫플레이스로 1500만명씩 찾아오신다.

Q. 제주특별도가 된 때가? 

2006년도. 

Q. 지금 서울 비롯해서 제주에 많이 가서 사시다가 이야기 들어보면 텃세 너무 심해서 몇 년 만에 돌아온다는 얘기 들었다.

저도 33년만에 고향 갔는데 텃세에 시달렸다. 오래 살던 사람과 신입자들에 대한 갈등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과거에 비하면 많이 개방되고 이제는 다양한 계층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국제도시로 변모했다.

Q. 4.3 항쟁 떠오르는데, 극복이 완전히 되고 있다 들었다. 

4.3은 73년 전의 일이다. 1948년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할 때 일이니까 그때 2만 명이 넘는 제주도민들이 어느 쪽은 좌익에 의해서 어느 쪽은 경찰에 의해 희생당했다. 그러다 보니 관에 대한 피해의식, 육지사람에 대한 피해의식, 좌파 우파 갈리는 것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말도 못하고 경계하는 일들이 있어왔다. 민주화되면서 4.3 진실규명, 명예회복이 진행된 끝에 역대 정부에서 김대중, 김영삼 정부 박근혜 문재인 오면서 국가에서 배상해주는 4.3 특별법이 제정돼서 큰 틀에서는 배상문제, 명예회복, 진상규명 많이 해결됐다. 많이 녹아내렸다. 물론 앞으로 갈 길이 남아있습니다만, 큰 틀에서는 화해와 상생의 궤도에 올라섰다.

Q. 도민들이 마음의 문을 열었나. 

한이 많이 녹았고 이제는 서로 미래로 가자, 가장 감동적인 것은 그때 소위 무장대, 남로당 무장대에 의해서 목숨 잃었던 군경 가족들과 당시 진압 작전에 목숨 잃었던 유족회와 경우회가 합동으로 제사 지낸 것이다. 그래서 무장대와 토벌대,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얽혀있고 역사 속에서 누구나 피해자. 이런 정신으로 함께 제사도 지내고 행사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그 점이 역사에서 이념이나 정치적인 편 가르기, 총칼을 겨누고 갈라섰던 그 입장을 큰 흐름 속에서 인간 운명을 이해하고 서로 아픔에 대해서 끌어안는 면에서 4.3의 해법이 전세계적으로도 역사적인 학살의 비극에 대한 상생의 해법으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전문 학자들이 의미를 연구하고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Q. 후보님께서 출마선언 통해서 클래스가 다른 나라,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 말씀하셨다. 대한민국을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

우리 국민들의 삶이 힘들지 않나. 양극화도 심하고 여기에 대해서 늘 얘기도 하지만 국가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니까 국민들의 힘든 삶에 도움되는 국가찬스를 국가가 과감하게 하겠다는 공정의 정신, 기회의 나라 만들겠다는 것 하나, 또 하나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 30년 먹거리는 어떻게 만들 건지. 기후변화 인공지능 글로벌 시대 나라의 미래 놓고 혁신성장 기운 일으켜서 다음 세대 더 잘사는 나라 만들겠다. 과거처럼 서로 분열하고 서로 현실과 동떨어진 무능한 정책 시대 끝내고 세계 탑5로 차원이 다른 나라로 가자는 소신과 포부를 담았다.

Q. 원 후보 하면 수석이란 말이 따라다닌다. 천재 이미지가 있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한때 노동운동에 투신하기도 했었고, 국회의원 시절에서는 상당히 세대교체 개혁파 이미지였다. 그리고 지금 도백의 제주 지사 경험까지. 어떤 부분들이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할 리더십과 연결된다고 보나?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교육을 통해서 여기까지 온 대한민국의 기회의 주인공. 그런 점에서는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능력이 배어있고, 학생운동 노동운동했던 우리 앞 불의와 더 낮은 곳으로 헌신하는 정의감 갖고 있고, 당내 보수 정당 내에서 개혁정치 부딪혔던 앞장서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도 있다. 제주지사로서 행정경험, 구체적으로 성과 내는 그러한 일들에 경험과 능력들을 단련해 와서 이런 점들을 살려 이 시대의 아픔,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해서 현실을 직시하고 어려운 처지의 국민들과 뜨겁게 공감하면서 여기에 대한 현실적 해법과 능력 발휘할수 있는 리더로서 쓰임받고 싶다.

Q. 선진국으로 규정돼 있는데 선진국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달라야 한다는 얘기가 많다. 선진국 대통령으로서 가져야할 기본 요건은 무엇이라고 보나?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을 운영할 수 있는 현실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시대감각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대 동떨어진 엉뚱한 후퇴한 모습. 전직 대통령 몇 분들. 또 하나는 선진국이라는 것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값어치가 존중되고 높아지는 사회다. 후진국의 국민 값어치와 선진국의 한 기업, 사람의 값어치가 다르지 않나. 선진국 대한민국은 높은 국민을 섬기는 낮은 권력. 경제 10위의 경제대국을 책임지고 운영해나갈 능력과 미래 비전, 동시에 국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와 품격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대통령 되어야 한다고 나섰는데, 야당의 예비주자들이 거의 다 입당한 상태다. 거기서 이런 기본 요건 갖췄기 때문에 상당히 본인이 경쟁자로서 인정하고 준비태세를 가져야겠다는 후보는? 

비전과 경험 갖췄냐는 새로 오신 신입 멤버는 큰 물음표 떼지 못 뗐기 때문에 그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Q. 토론 참가 고민할 사람은 더 공부한 다음에 오라고 했더라. 

당연한 거 아니겠나. 그분들은 검찰총장 감사원장, 검사 판사 했던 분들인데 검사 판사 할 준비가 안 되어있는데 시험 도전해서 자격 딴 다음에 공부했나? 하다못해 운전면허도 준비한 다음에 시험 본다. 요행 바라는 게 아닌데. 개인도 요행을 바라지 않는데 국가를 요행 바랄 수 없다. 말이 안 될 뿐만 아니라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거 자체가 국가라는 것 정치라는 것 대통령이라는 본질에 대해 올바른 이해하고 있는가 그것부터 질문 던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해서 비전과 경험,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것에 이해하고 있는 걸로 치면 기존에 잇던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남을 것. 이런 분들은 무엇보다도 4년 전에 나가서 실패하지 않았나. 왜 매번 기회를 혼자 독점해야 하나.

Q. 우리나라 대통령 재수생이 많다.

당시에 분열돼서 나갔고 그때 문제점이 뭐가 극복됐는지 큰 물음표다. 4년 전에 다시 도전하면 안 되는게 아니라 실패에 대해 어떻게 달라져있는가에 답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저는 탄핵이라든지 지난번 대선 과정에서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아름다운 핫플 만들기 위해 전념했다. 그러다보니 중앙정치인지도 까먹었다. 새롭게 돌아온 원희룡, 소장파로서 정치경험, 제주지사로서 미래 혁신 책임지고 실행했던 행정경험 가지고 국가 경영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새로 돌아온 원희룡을 보시고 쓰실 만한지 보시라. 그렇게 저 자신을 던지는 것. 

Q. 여의도에 떨어져있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참신성 좋아하더라. 그런 면에서 참신하게 되는 효과도 있는 거 같은데, 어떤가?

그래서 그런 면에서 예를 들어 이문세가 불렀던 ‘붉은 노을’을 새로운 아이돌이 불러서 최신곡처럼 가지 않나. 돌아온 원희룡, 개혁파 그대로 있되 더 성숙하고 행정경험 갖춘 지도자로서 큰 그릇 포용력 까지 갖춘 신상품으로 나왔다! 국민들께서 시식하시고 선택하는 기간으로 100일 작전 생각하고 있다.

Q. 윤석열 최재형 두 후보에 대해 얘기하자면, 우리 원희룡 후보께서 직설적 표현으로 이 두분에 대해서 ‘자격 미달 후보다’라며 대통령 후보로 준비 안 돼있다고 하셨다. 경선이 시작됐는데, 지금 준비 안 된 건 할 수가 없는데, 이 지적은 이분들 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가. 당원과 국민들이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건가? 

알고 평가받기 위해 있는 것이니 경선 과정에서 3개월이란 시간 짧지 않다. 국민들이 만만한 국민이 아니다. 올바르게 보고 판단할거라 믿는다. 지금 윤석열 총장 지지 높게 나오는 게 문 정부 탄압받은 것에 대한 결기, 눈치 안보고 싹 시원하게 대청소 하지 않겠나,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이것에 대해 기대하는데 우리가 하는 게 청소만 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국민들을 문제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만들어야 하는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을 하기 위해서 본인은 유능한 사람 시키면 된다 하는데, 알아보고 일을 시키고 속지 않을 정도의 비전과 안목 있어야 하는데 그 점이 있는 건지.

그래서 저는 지식이 좀 부족하고 직접적 행정경험이 부족한 건 결정적 문제는 아니라 본다. 남은 기간 동안 기본은 돼있는 건지 검증할 텐데, 현재 작은 물음표가 큰 물음표인 것은 그동안 하는 걸 보니 아, 충분히 짐작되기를 짧은 기간에 안 될 것 같다는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Q. 정권교체 민심은 제가 분석하기로는 어느 한 특정후보를 통해 돼있지 않다고 본다. 정권교체의 민심, 20% 이상 차이 났다가 한 자리수로 좁혀들었다. 민심을 어떻게 보나.

저는 민심은 정권교체와 정권유지가 현재는 거의 오차범위 내라 본다. 중도층, 막판에 이것저것 저울질 해보고 판단하는 국민들이 결국 방향 정할 거라 본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40% 정도의 지지율 유지하고 있고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부분이 50% 넘어가지만 실제 투표층, 앞으로 인물과 구체적인 나라 운영에 대한 믿음, 그리고 앞으로 내년 3월까지 있을 아직은 우리가 낌새 못 알아차리고 있는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는 상황들, 변수가 많아서 정권교체가 이미 굳어있는 사실이라든지 보기에는 턱도 없다 본다.

Q. 그러면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
 
바짝 차려야 하고 정권교체 열망과 이렇게 바꿔서 더 좋은 나라로 갈 수 있다는 수권 능력 증명해야만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5월이면 어차피 집에 간다. 양산으로 가실지 서대문으로 가실지 모르지만. 그 다음에 들어서는 정권이 예를 들어서 피바람 불 것 같아, 옛날에 기득권 낡은 수구세력 기득권 갈 것 같다하면 선택하겠나. 저울추가 어디로 기울지 저울질 하는 분들은 내 삶에 대해서 더 도움주겠다 하거나. 양쪽 비교해보니까 어느 쪽이 하면 문제가 더 클 것 같아 하면 덜 나쁜 쪽으로 선택한다.

문재인 정권이 나쁜 것만 부각돼있는데 민주당에서 결국 선출된 사람과 앞으로의 차기 정부 어떻게 하겠다는 약속과 모습, 기대치와 국민의힘에서 최종 후보로 선택될 대통령 후보와 그와 연결될 수권세력이 국민들에게 주는 이미지와 기대감, 이런 걸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덜 나쁜가. 문재인은 나빴지만 야당에서 올라온 거 피바람 불고 박근혜 이명박보다 뒤로 갈 것 같아 하면 찍겠나. 그런 면에서 아직은 국민들의 심각한 판단은 몇 고비 남아있다. 아무튼 문재인 정권은 실패하고 무능하다는 건 압도적. 여당 지지층은 새롭게 주자 뽑히고 내세우면 그래도 문재인 잘못했지만 그래도 지금 야당 저 사람들이 하는 거 보다는 덜 나빠, 이걸로 선거 치르려 할 것이다.

Q. 홍준표는 정권교체 만만찮다면서 문재인에서 이재명으로 바뀌면 이걸 정권교체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하더라. 일부 민심 갈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진정한 정권교체 아니고 연장인데, 국민들이 볼 때 정권교체로 받아들이느냐. 야당의 정권교체보다 덜 나쁜 안으로 받아들이는 국민이 한사람이라도 많으면. 

Q. 선관위 누가 구성? 

최고위에서 했다. 구성해서 하면 되는데, 경준위에서 아이디어 모아놓고. 후보들 얘기도 안 듣고 결정해서 발표해버렸다. 이런 당이 어디 있나.

Q. 지금 9월 중순에 8강, 10월 중순에 4강?

그게 경준위가 준비하는 게 말도 안 되는데, 그렇게 발표가 됐다. 8월 23일날 선관위 결성되면 선관위에서 해야 함. 경준위는 일정이 이렇게 가능하다, 컷오프도 두 차례 세 차례 1안 2안 3안. 여론조사 100% 70% 가능하다, 장단점 뭐다, 이런저런 요소 생각해서 이날까지 끝내야 한다, 검토의견과 다양한 선택 방안에 대해서 아이디어 제시하면 선관위에서 논의하고 단일안 정하면 최고위 추인하는 거지, 경준위는 논의하거나 의결기관이 아니다. 서병수 의원이 발표했는데, 서병수 경선위원장이야 말로 독단 월권을 앞장서서 집행하는 장본인이다.

Q. 경험 많은데 왜그러나?

욕심 때문에.

Q. 무슨 욕심?

후보로서 의견 제시했는데, 듣는 것처럼 하더니 피드백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더라. 이준석 대표도 저와 통화하고 말로 자꾸 누르려 하더니 다음날 바로 보란 듯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더라. 이분들이 큰 착각하고 있구나.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기정사실 하고 왜 싸우냐 지도부 밀어주지 하면서 어물어물 하려고 하는데. 서슬 퍼런 박근혜 때도 두 번째 최고위원으로 온갖 당시에 당이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는 부분에 맞섰던 사람. 이명박 대통령 정부 여당일 때도 홍준표 당대표일 때 최고위원하면서 유승민 남경필과 함께 설득해서 홍준표 체제 무너뜨린 사람이다.

독단적 당 운영을 보수정당 개혁파이고 민주정당 신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좌시하겠나. 유불리 떠나서 좌시하지 않았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서병수 경준위원장 월권, 일방적 독주, 토론회를 하니, 타운홀 미팅이니 뭐니 온갖 아이디어 차원 가지고 일방 통보하고 후보들에게 대단한 기회라도 주는 것처럼 몰고 가는데 이런 식의 당 운영 안 된다. 이런 식의 선거관리 안 된다. 경선준비위원회고 아이디어 준비위원회인데 무리하게 지금 토론회 일정도 제시하고 경선주자 심사 방식도 발표하고 일정도 발표하고 컷오프 숫자, 여론조사 비율, 역선택 방지 여부까지 다 발표했다. 최고위 허수아비, 선관위 허수아비다.








[2021 국감 이슈] ‘대장동 경기도 국감’ 정면돌파 택한 이재명…전세 역전 vs 되레 역풍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 사퇴를 미루고 오는 18일과 20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다.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에 정면돌파한다는 입장으로, 야당은 이 지사에 대한 집중 공세를 준비하며 특검에 응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 등이 국감 전 지사직 사퇴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장동 국감’인 경기도 국감에 출석해 의혹 해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국감장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을 명확히 해소한다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로써 이번 국감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경기도 대장동 국감이 되면서 경기도 국감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국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 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입장대로 국감에 임하며 지사직 사퇴 문제는 국감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이슈] 정의당 결선투표, 심상정 ‘본선 경쟁력’ vs 이정미 ‘새 변화 플레이어’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지난 6일 정의당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시행하게 됐다. 심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토론능력으로 ‘본선 경쟁력’을 결선투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 후보는 진보정당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변화의 동력을 결과로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선투표는 7일 시행돼 오는 12일 결과가 발표된다. <폴리뉴스>는 7일 심상정 캠프 정호진 공보실장과 이정미 캠프 조혜민 공보실장과전화인터뷰해 선거에 임하는 전략과 핵심 공약, 정의당의 변화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과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이 46.42%, 이정미 전 대표가 37.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보정당의 간판 정치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며 이번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인 심 후보가 예상 외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의 지지와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를 받는 이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 시국으로 선거 유세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TV토론을 실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 경선은 전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두 후보는 당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2021 국감 이슈] ‘대장동 경기도 국감’ 정면돌파 택한 이재명…전세 역전 vs 되레 역풍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 사퇴를 미루고 오는 18일과 20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다.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에 정면돌파한다는 입장으로, 야당은 이 지사에 대한 집중 공세를 준비하며 특검에 응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 등이 국감 전 지사직 사퇴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장동 국감’인 경기도 국감에 출석해 의혹 해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국감장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을 명확히 해소한다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로써 이번 국감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경기도 대장동 국감이 되면서 경기도 국감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국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 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입장대로 국감에 임하며 지사직 사퇴 문제는 국감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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