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에 만개, 페츄니아, 일일초 등 여름 초화류는 덤

함안군 연꽃테마파크 전경<제공=함안군>
▲ 함안군 연꽃테마파크 전경<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 연꽃테마파크가 여름철 방문객 준비에 한창이다.

연꽅테마파크는 가야지구 천연늪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에 개장한 이후 연꽃 개화기(7~8월)에 5만 명 이상이 찾는 함안군 대표 관광지다.

지난 7일 연꽃테마파크 내 첫 연꽃 개화를 시작으로 군은 7~8월 만개를 예상해 방문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인공섬 포토존 설치, 목재시설물 정비, 탐방로 정비 등 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페츄니아, 일일초 등 여름 초화류 4000본과 백일홍 5kg을 식재했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 중인 함안 연꽃테마파크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꽃 개화기 중 제4회 연꽃사진 공모전(2021. 7. 15. ~ 7. 30.)도 개최할 계획으로,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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