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30 (금)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2.3℃
  • 구름많음대전 12.8℃
  • 구름많음대구 17.0℃
  • 구름많음울산 15.0℃
  • 흐림광주 15.0℃
  • 맑음부산 17.6℃
  • 흐림고창 11.8℃
  • 천둥번개제주 15.8℃
  • 흐림강화 11.1℃
  • 흐림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6.8℃
  • 구름많음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3℃
기상청 제공

정치

[4.7 보선 토론회2] 박영선 "tbs 편향성 논란? 청취자가 판단할 문제…" 선 그어

朴 "4일 오전 ‘현장분위기는 여론조사와 다르다’는 경제지 기사 삭제"
"보수 언론에 의한 보도 왜곡 난무“

 

[폴리뉴스 홍석희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일 "아직도 언론의 자유와 관련하여 과거 군사정권 시절과 같은 통제 및 왜곡이 지속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라며 4‧7 재보선과 관련한 언론 보도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터넷 기자단 간담회에서 "오늘 오전 ‘현장분위기가 여론조사와 다르다’는 내용의 경제지 기사가 삭제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 후보의 거짓말과 관련한 기사들이 포털에서 사라진 경우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선우 대변인에 따르면 모 경제지 자회사는 지난 3일 오 후보 지지자를 취재한 기획기사를 내보낸 데 이어, 4일에는 박 후보 지지자를 취재한 기획기사를 보도했다가 박 후보 관련 기획기사를 삭제했다.

박 후보는 이어 "예컨대 ‘A신문사’가 운영하는 ‘A닷컴’이라는 인터넷 매체의 왜곡 기사에 대해 저희 당이 항의를 해도, 정식 조직에 있는 정치부장이나 국회 출입 기자는 ‘우리 기사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라고만 답변한다"라며 "보수 언론의 닷컴 기사나 인턴 기자의 기사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언론 보도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가 TBS(교통방송)의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내가 MBC에 재직할 당시 KBS보다 시청률이 높았는데, 그것은 시청자들이 MBC가 권력과 밀착돼 있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TBS의 편향성 여부는 청취자가 판단하는 것이지 국민의힘 측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지난달 28일 오 후보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TBS는 교통정보만 제공하라’고 말한 것에 대해 "TBS에 대한 허가 사항을 검토한 결과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종합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 후보 측이 ‘내곡동 측량에 오 후보가 관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KBS를 고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진실을 알리려는 보도에 자갈을 물리려는 태도이자 언론 탄압"이라며 "오세훈 시장의 TBS는 MB 시절에 대통령 주례 연설을 3년간 방송하다 폐지했다. 게다가 전두환 정권 시절 언론을 검열했던 전력이 있는 국민의힘에게는 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