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5 (수)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6.4℃
  • 맑음서울 12.8℃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7.4℃
  • 구름조금울산 17.2℃
  • 맑음광주 14.4℃
  • 구름조금부산 18.0℃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1.0℃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9.5℃
  • 흐림강진군 11.6℃
  • 구름조금경주시 15.8℃
  • 구름조금거제 15.8℃
기상청 제공

금융·증권

게임스톱 주가 하락 전환에 폴크스바겐 쇼트스퀴즈 재조명

 

[연합뉴스]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하던 게임스톱 주가가 하락 전환하면서 과거 유사한 상황을 겪은 2008년 폴크스바겐의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 사태가 재조명받고 있다.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경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사는 행위로, 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2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은 이번 게임스톱 주식을 둘러싼 상황 전개가 2008년 폴크스바겐 쇼트 스퀴즈 때와 유사하다며 이들 사례를 비교했다.

당시 독일 증시에 상장돼있던 폴크스바겐은 10월 포르셰가 지분을 늘렸다는 호재성 소식을 계기로 주가가 이틀간 4배 이상으로 오르며 세계 시가총액 1위 업체가 됐다.

여기에는 공매도 투자를 했던 헤지펀드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폴크스바겐 주식을 사야 하는 상황(쇼트 스퀴즈)을 맞게 된 영향이 컸다.

그러나 폴크스바겐 주가는 그해 10월 28일 정점을 찍고서 나흘간 58% 급락했고 한달 후엔 고점 대비 70% 떨어지면서 예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주가 급등을 초래한 쇼트 스퀴즈 상황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

이는 게임스톱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 대화방을 중심으로 뭉친 개인들의 주식 매수로 헤지펀드가 쇼트 스퀴즈에 몰리며 주가가 1월에 1천600% 이상 급등했다가 최근 이틀간 주가가 정점에서 72% 내린 흐름과 비슷하다.

게임스톱의 주가(종가 기준)는 1월 27일 347.51달러로 고점을 기록한 후 이달 2일 90달러로 주저앉았다.

여기에는 쇼트 스퀴즈 압력이 다소 줄어든 점도 하나의 배경으로 꼽힌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S3파트너스에 따르면 게임스톱의 유통 주식 대비 공매도 잔량 비율은 한주 전 110%를 웃돌았으나 최근 53%로 떨어졌다.

투자 회사인 앨리인베스트의 린제이 벨 수석 투자전략가는 "과거 쇼트 스퀴즈의 전형적인 흐름은 급등과 급락이었다"며 "쇼트 스퀴즈가 벌어진 종목은 아무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움직였다가 금세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대항해 게임스톱 주식 매수에 나선 개인들의 집결지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 대화방에서는 신구 회원들간 갈등마저 불거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신규 회원을 금지(ban)하거나 계정을 제한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1월에만 최소 180개 게재됐다.

12월에는 이런 글이 12개에 불과했다.

기존 회원들은 금전적 이해에 영향을 받는 세력들이 게임스톱 열기를 꺼트리고 있다며 일부 신규 회원들이 헤지펀드들을 위해 작업하는 세력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이슈]정치판 흔든 ‘MZ세대’...공정에 ‘민감’, 이념엔 ‘자유로워’
[폴리뉴스 김상원 기자] 4·7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이후 정치권이 20·30세대 표심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촉발된 논쟁이 5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MZ세대'라 불리는 20·30세대는 기성세대에 비해 이념 논리에서 자유롭고, 공정성과 투명성에 관해선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2일 밤 방영된 채널A 특별기획 'MZ세대 정치를 말한다'에서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벼락거지’, 성평등, 공정이라는 주제로 MZ세대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결론적으로 네 명의 토론자 모두 MZ세대에게는 기회의 평등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세대라는 점에 공감했다. MZ세대의 국민의힘 지지는 잠시 붙은 포스트잇 같은 것 4·7 재보궐선거에서 MZ세대가 오세훈 시장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결과에 관해 이 의원을 포함한 패널 모두 정부와 민주당의 기존 행보를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경쟁에 몰린 상태에서 해결책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경쟁뿐이기 때문에 공정성이란 주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정권 들어 조국 사태 등 계속 무너뜨린 것이 공정이므로 (MZ세대는) 그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슈]정치판 흔든 ‘MZ세대’...공정에 ‘민감’, 이념엔 ‘자유로워’
[폴리뉴스 김상원 기자] 4·7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이후 정치권이 20·30세대 표심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촉발된 논쟁이 5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MZ세대'라 불리는 20·30세대는 기성세대에 비해 이념 논리에서 자유롭고, 공정성과 투명성에 관해선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2일 밤 방영된 채널A 특별기획 'MZ세대 정치를 말한다'에서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벼락거지’, 성평등, 공정이라는 주제로 MZ세대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결론적으로 네 명의 토론자 모두 MZ세대에게는 기회의 평등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세대라는 점에 공감했다. MZ세대의 국민의힘 지지는 잠시 붙은 포스트잇 같은 것 4·7 재보궐선거에서 MZ세대가 오세훈 시장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결과에 관해 이 의원을 포함한 패널 모두 정부와 민주당의 기존 행보를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경쟁에 몰린 상태에서 해결책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경쟁뿐이기 때문에 공정성이란 주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정권 들어 조국 사태 등 계속 무너뜨린 것이 공정이므로 (MZ세대는) 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