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1 (토)

  • 흐림동두천 23.0℃
  • 구름많음강릉 21.2℃
  • 흐림서울 24.1℃
  • 흐림대전 24.4℃
  • 흐림대구 22.7℃
  • 울산 24.6℃
  • 흐림광주 25.6℃
  • 흐림부산 25.1℃
  • 흐림고창 25.1℃
  • 흐림제주 25.5℃
  • 흐림강화 23.3℃
  • 흐림보은 23.4℃
  • 흐림금산 21.3℃
  • 흐림강진군 25.6℃
  • 흐림경주시 21.7℃
  • 흐림거제 24.0℃
기상청 제공

정치


배너

김부겸 “영·호남 끌어안고 2년 임기 채우는 당대표 될 것”

“당대표 되어 2021 재보궐, 2022 지방선거, 대선 승리할 것”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꿈을 완성하고 임기 2년 채울 것”
전북, 광주 현안 공약 발표...호남 지지호소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이 “영·호남을 하나로 끌어안고 2년 임기의 중책을 완수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 민주당 재집권의 과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8일 김 전 의원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전당대회는 2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해찬 대표 이하 당 지도부를 개편하는 정기 전당대회다”라며 “당 대표가 되어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책임지고 당선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되면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렸다”며 “대신 우리 당의 어떤 후보라도 반드시 이기게 하겠다”며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꿈을 완성하고 당 대표의 중책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이 같이 밝히고 전북 지역 현안인 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전담할 컨트롤타워 구축,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새만금 산업단지 내 신규 기업 유치와 같은 공약을 내걸며 전북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낙연 의원과 전대에서 영·호남 대결, 대선 전초전이 되었다’라는 의견에 대해 “대선 전초전의 전당대회가 아니다”며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질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라고 강조하며 대선 전초전 발언에 거리를 뒀다.

아울러 김 전 의원은 이 의원이 국회에서 전대 출마선언을 한 7일 이 의원의 ‘텃밭’인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누가 몸으로 맞서 지역주의의 벽을 넘을 후보인지, 누가 '광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후보인지 선택받아야 할 때”라며 “광주를 생각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경선이 떠오른다. 광주 시민들은 대세론과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인물이 아닌 당에 헌신한 후보, 책임을 지는 후보 노무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선택이 곧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대한민국의 선택, 역사의 선택이 됐다”며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민주당이 되는 첫 출발을 광주에서 시작하고자 한다”며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 김 전 의원은 “정치를 하면서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강조했다”며 “책임을 다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약속은 유효하다”며 당대표가 되면 대선을 포기하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아버지가 광주 군 비행장에서 근무한 이력, 5·18 민주화운동 당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된 이력 등을 들며 광주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광주의 현안인 5·18 왜곡 처벌과 유공자 명예회복 관련 특별법 개정, '광주형 일자리' 성공 추진,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 등을 내세우며 광주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전대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의원에 이어 김 전 의원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대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슈] ‘언론중재법’ 여당 강행처리...야당‧언론단체 “권력형 비리보도 원천 봉쇄, 북한식 언론통제” 맹비난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해, 오는 25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한 여당의 공세에 뾰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언론단체들은 연이어 비판 성명을 내놓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정권 말 각종 권력형 비리 보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라며 “북한식 언론 통제, 습관적 입법독재를 자행하는 민주당은 그 이름에서 민주를 빼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권력자들이 던져주는 부스러기 뉴스만 들으며 노예처럼 살기보단,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며 인간답게 사는 길을 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민주당과 청와대의 습관성 폭주, 날치기 DNA로 인해 비정상적 상태로 무려 1년 3개월이나 파행 운영되는 후진적 모습”이라며 “마치 탈레반처럼, 점령군이 돼 완장 차고 독선과 오만을 벌여 온 청와대와 여당은 우리나라의 근본을 통째로 뒤집어 왔다”고 비판했다. 장외투쟁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나와있지 않다. 필요할 경우엔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이라

[반짝인터뷰] 국민의힘 김소연 "이준석·유승민계의 계획된 마지막 쿠데타" 녹취록 파문에 드러난 발톱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언제나 당내 소수 계파였던 유승민계의 계획된 쿠데타다. 순진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이들은 선거에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들은 당권을 잡기 위해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뱀 같은 녀석' '관종' '권력 쥐고 완장질 허세만 배운 도련님' 등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냈던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녹취록 파문에 대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일갈했다. 현 국민의힘 소속 김소연(전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변호사는 2019년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유승민계'를 가까이 겪은 정치인이다.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 미래통합당 유성구 을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대통령이 못 되더라도 일단 무조건 유승민을 대통령 최종 후보로 올려놓으려 할 것"이라며 "그리고 지방선거 때 자기 사람들 뿌리고, 이걸 완성해놔야 (자신들) 정치적 입지가 선다. 이게 그들의 마지막 쿠데타다"고 날을 세웠다. 김 변호사는 바른미래당 당시 혁신위가 파행되고 나서 하태경 의원을 대전역에서 만나 "하태경 의원이 내게 '우리는 이미 두 번의 쿠데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공직선거법 등 징역 2년 정정순 의원…'1주일 내 당선 무효 결정'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4.15총선에서 회계부정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부정 취득한 자원봉사센터 회원 정보를 선거에 이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시상당구·초선)에 법원이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정 의원은 항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그의 회계책임자가 항소 포기 의사를 밝히고 있어 당선이 무효될 상황이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20일 정 의원을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과 추징금 3030만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징역 1년을 각각 판결해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김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 신분 덕에 법정구속은 면했다. 재판부는 “고발인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돼 신빙성이 있고, 국회 체포동의안 결의나 법원의 영장 발부 등 체포 및 구속 절차도 적법하게 이뤄졌다”면서 “검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선거제도를 훼손한 점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배경을 밝혔다. 또한 “부당하게 취득한 개인정보가 선거사무소 밖으로 유출되지 않은 점 등은 유리한 정상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중순 회계책임자 A씨에게 선거자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받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