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토)

  • 흐림동두천 10.1℃
  • 흐림강릉 10.1℃
  • 흐림서울 10.8℃
  • 흐림대전 10.0℃
  • 흐림대구 13.8℃
  • 울산 14.4℃
  • 광주 9.7℃
  • 부산 10.6℃
  • 흐림고창 10.2℃
  • 천둥번개제주 11.6℃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8.7℃
  • 흐림금산 9.6℃
  • 흐림강진군 9.0℃
  • 흐림경주시 12.2℃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정당

[2보] 국회 18 대 0 여당 싹쓸이…예결위 정성호, 국토위 진선미, 농림위 이개호, 국회사무총장엔 김영춘

재선의 진선미, 이례적으로 국토위원장 선출
예결위원장 정성호, 야당에 추경 동참 촉구
환노위 송옥주, 여가위 정춘숙

국회 상임위원장 배정을 두고 여야 간의 지리한 협상이 결렬되자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정보위원장을 뺀 1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단독 선출했다.

29일 오전 여야 협상 결렬로 인해 미래통합당 의원 전원이 빠진 국회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열린민주당 의원들의 투표로 상임위 11개에 대한 상임위원장 표결이 진행됐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6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데 이어 오늘 다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함으로써 18 대 0의 국회 싹쓸이를 했다.  군사정부 시절 이후 민주화로 이뤄낸 1988년 국회 개원 이후 32년만에 여당 단독 표결로 상임위 모두 여당이 독식하게 되었다. 

이날 국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원장에 이개호 의원을, 환경노동위원장에 송옥주 의원을, 국토교통위원장에 진선미 의원을, 여성가족위원장에 정춘숙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에 정성호 의원, 국회 사무총장에 김영춘 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된 이개호 의원은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장 힘든 분들은 농어민들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위해서 많은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환노위 위원장이 된 송옥주 의원은 “현재 환노위는 환경오염과 근로환경 개선 등 많은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국민 여러분들게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환노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내놓았다.

재선 의원으로서 이례적으로 국토위 위원장에 취임한 진선미 의원은 “무척이나 두렵고,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걱정이 많다”며 “그 걱정과 우려가 기대와 희망으로 변할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가위원장에 취임한 정춘숙 의원은 “여가위는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과 청소년 및 급변하는 가족정책을 주도한다”며 “이는 개별여성의 문제인 동시에 여성집단 전체의 문제이자 공동체의 문제다. 성평등 과제 미룰 수 없고 안전과 평등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겠다. 차별과 배제에 동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결위원장이 된 정성호 의원은 “코로나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이 조기에 집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야당의 빠른 참여로 제 역할이 신속히 종료되길 희망한다. 예산 편성안을 심의하는 일이다. 야당의 조속한 등원을 부탁한다”고 야당이 동참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국회 사무총장에 취임하게 된 김영춘 전 의원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제게 국회 사무총장이라는 중책 맡겨 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