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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 “만장일치 추대…경선 없는 선출 아쉬워”

“2년간 고군분투해준 윤소하 원내대표께 감사”
“배 신임 원내대표는 ‘메이드 인 진보정치’”

[폴리뉴스 송희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배진교 당선인이 21대 국회 정의당 1기 원내지도부 선출 결과 신임 원내대표로 배진교 당선인이 선출된 것을 축하하면서도 선출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12일 오전 9시 반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결과 발표 행사에서 심 대표는 “먼저 21대 정의당 첫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원내대표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도 “오늘 배 신임 원내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는데 조금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진보정당 20년 역사에서 경선을 통한 원내대표 선출은 없었다”며 “당대표로서 이번에는 많은 당선자를 만들어서 우리 당의 비전과 진로를 놓고 펼치는 치열한 경선을 통해 원내대표가 선출되길 바랐는데 그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며 미련을 남겼다. 

심 대표는 “지난 2년간 20대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를 맡아 고군분투해준 윤소하 원내대표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윤 원내대표를 추어올렸다. 

이어 “이제 윤 원내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은 배 신임 원내대표는 앞으로 정의당을 이끌어나갈 ‘뉴페이스’”라며 “국민들에게는 새로운 얼굴이지만 배 당선자는 민주노동당 때부터 20년 동안 진보정치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메이드 인 진보정치’, ‘뉴페이스’”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배 원내대표는) 진보정당 사상 최초로 기초단체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행정 경험까지 쌓은 아주 능력 있는 진보정치인”이라며 “21대 국회에서 원내대표로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잘 발휘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21대 국회야말로 민생의 전환점이자 개혁의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20대 국회 내내 개혁의 발목을 잡아 온 미래통합당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슈퍼 여당’으로 만들어주셨다. 또 정의당에 10% 가까운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더 이상 눈치 보지 말고 남 탓하지 말고 오롯이 민생 개혁에 몰두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1대 국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민생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새롭게 개척하는 일”이라며 “정의당이 코로나19 민생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과감한 개혁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배 원내대표께서 역할을 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의당 1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 당선인은 앞으로 1년간 심 대표와 21대 국회에서 함께 정의당을 이끌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배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하기로 했다.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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