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론’을 가장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어려운 서민경제 상황 및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보다 긍정평가가 여론조사 상으로 낮았던 것을 공략한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크게 터지고 정부여당이 타 선진국들과 비했을 때 준수한 대처 능력을 보이면서, 유권자들 사이에서 정부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아졌고 심판론이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이에 통합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굉장히 어려운 선거를 치뤘다고 평가됩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