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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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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56] 설훈 “‘금태섭-김남국’ 경선, 현역은 다 하게 돼 있다”

“당에서 누구를 배제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 시스템에 의해 공천하는 것”

[폴리뉴스 정찬 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금태섭 의원 지역구 서울 강서갑에 김남국 변호사가 후보경선에 나서기로 한 것이 당 지도부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한 뒤 금 의원과 김 변호사 간의 경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 변호사이 강서갑 출마를 결심한 과정에 당 지도부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오해가 있는데 전혀 아니다. (김 변호사에게) 당에서 한번 나가봐라(고 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찬 대표가 김 변호사에게 ‘나가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가 김남국 변호사보다도 금태섭 의원한테 ‘(당 지도부가 개입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니까 열심히 해라’ 그렇게 전달했을 것”이라며 금 의원에게 경선에 당당히 임하는 뜻을 전달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역의원은 경선을 다 하도록 돼 있다. 단, 그 지역에 공모자가 없을 경우 추가공모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강서갑도 경선을 붙이면 된다. 그런데 오해들을 하니까 오해를 불식을 시켜야 될 것 아닌가? 그래서 금태섭 의원한테도 그런 일부 보도는 사실이 전혀 아니다, 당당하면 된다는 얘기가 전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갑의 경우 예비후보자 추가공모를 한 이유에 대해 “강서갑의 경우 후보들이 약하기 때문에 하나마나한 경선이 (될 것 같아) 그랬던 것”이라며 “(후보자가) 단독인 지역도 추가공모하고 있다.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봉주 의원 중심으로 어떤 사람들이 정봉주 의원이 그만두니까 그 대안으로 누굴 내세우겠다는 것은 제가 파악할 길이 없다”며 “분명한 것은 당 지도부 내에서 정봉주 그만 두니 김남국을 보내자, 이런 건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가 금 의원을 따로 만나 당당하게 경선에 임하라고 한 것이 금 의원에게 무게를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건 아니다”며 “당에서 ‘누구를 배제한다 이건 절대 있을 수 없다’, 시스템에 의해서 공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걱정하지 말고 당당하게 해라, 이런 취지다. 누구를 지원하고 누굴 배제하는 건 전혀 없다”고 얘기했다.

또 설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안이한 공천을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대해 “우리 당은 시스템 공천을 하기 때문에 1년 전에 당헌당규를 다 정했다. 정해진 당헌당규에 따라 공천이 조용조용하게 차근차근 소리 없이 진행되는 경우는 30년 만에 처음”이라며 “그걸 두고 빨간 불이 커졌다는 부분은 우리 당에 대한 일종에 흠집내기”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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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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