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로봇 축구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div>
▲ 진로체험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로봇 축구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2회차에 걸쳐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0명이 참여하는 ‘KB스타비(飛)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B스타비(飛)’ 진로체험캠프는 겨울 및 여름캠프 등 총 4회차에 걸쳐 연간 600여 명이 청소년이 참여하는 직업체험캠프다.

지난 1월에는 서울·경기·강원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준우 쉐프, 기안84 웹툰작가 등의 멘토들이 함께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충청, 대전, 전라, 경상권지역 청소년들과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적성검사로 본인의 흥미와 강점 분야 발굴▲연극 PLAY 시간에는 ‘꿈, 미래, 그리고 진로’라는 주제로 꿈을 구체화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 ▲4차 산업 진로체험 시간에는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로봇을 만들고 조정하는 체험을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진로체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유망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디지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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