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당 최대 500만 원 범위, 10동 수리비 지원

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 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관내 빈집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군비 5000만 원을 투입, 동당 최대 500만 원 범위에서 10동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군내 전입 2년 이내거나 주택 수리 후 전입 완료할 수 있는 2인 이상 세대 세대주다.

빈집을 매입 또는 3년 이상 임대해 수리비를 지원받은 후 3년 이상 주소지를 유지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도장, 신분증, 전입 확인 서류 및 주택 소유 확인 자료를 첨부해 주택지 소재 읍·면사무소 총무 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빈집 활용도를 높이고, 인구 유입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신청대상지 현장 점검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신청서류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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