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조감도.<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div>
▲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조감도.<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오는 9일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양천구 신월동 55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목동 신시가지에 인접해 목동생활권과 함께 44만㎡ 계남공원 등의 녹지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 동, 전용면적 52~101㎡ 304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2㎡ 51가구 ▲78㎡ 4가구 ▲84㎡ 1075가구 등 113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상품성이 우수하다. 59㎡의 소형 면적에도 아일랜드형 식탁이 제공되며 현관과 주방의 수납공간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78㎡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84㎡ 일부는 서울 재개발 단지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만들어진다. 또 타입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변형이 쉽도록 했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서울 강서구의 교통 요충지에 입지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있다.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서부간선도로의 접근성이 좋아 영등포와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구간을 지하화 하는 제물포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현재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40분대인 출퇴근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된다.

교육환경 또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의 장점이다. 단지 내에 신남초가 있고 장수초·지향초·강서초·강신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신기초·양동초·양강중·양천고·금옥여고 등이 인근에 있고 목동 명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도심 속 다양한 녹지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넓이 44만㎡로 조성된 계남공원이 접해있다. 넘은들공과 매봉산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숲과 하천, 도심을 연결하는 양천 둘레길도 이용 가능해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도 자연 친화적 공간이 다양하게 설계돼 있다. 보행로를 따라 참나무 마당, 소나무 마당, 물빛 마당, 물보라 마당이 조성되며, 자연을 이용한 테마 놀이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과 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 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목동 인근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오목교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분양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