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방 소멸 문제는 ‘강남감각 지배사회’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엘리트의 85%가 서울 강남에 산다”면서 “강남 사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정책을 펴고, 또 자원을 움직이다 보니 자기 감각세계 바깥은 보이지가 않는다. 결국은 사람, 돈 다 여기(강남, 서울, 수도권) 있으니까 여기 중심으로 계속 갈 수밖에 없다.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 자원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먼저 생각을 바꿔야 된다”고 일침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국제적인 항만도시”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물류와 금융이 어우러지면 주변에 새로운 산업이 육성되고, 많은 사람과 기업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운 물류와 항공 물류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을 단순히 여객 공항이 아닌 물류 공항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며 ‘싱가포르 모델’을 들었다.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폴리뉴스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두 축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제대로 (선진국) 되려면 준연방제 수준으로 가야 된다”며 “수도권과 남부권 양극으로만 발전해도 많은 부분이 분산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국제적인 항만도시”라는 점을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런 얘기를 하려면 (중앙 대 지방 재정 비율) 5대5, 아무리 못해도 6대4 정도까지는 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방분권은 자치의 문제다. 근본적으로 주권자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돌려주고 그들이 참여하는 국가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앙에서 지방정부로, 광역에서 기초로 내려오는 것만 신경 쓸 게 아니라 어떻게 주권자인 주민들한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정부의 지방교부세 11조 원 감소는 결국 국가균형발전에도 역행하는 문제이고,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지방 소멸을 오히려 가속화시키는 원인으로 작동할 수도 있다. 돈을 더 줘서 지방을 살려도 모자랄 판에 지방으로 가야 될 당연한 예산을 정부가 앞장서서 감액해버렸으니 오히려 지방을 죽이는 처사가 아닌가. 앞날이 캄캄하다.”박정현 부여군수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아도 역대 보수 정부든 진보 정부든 지방교부
“세대를 넘어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2월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구는 인구가 인천시의 5분의 1이고, 면적은 서울시의 5분의 1이 넘는 굉장히 큰 도시”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구정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통 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들었다.그는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 랜드마크화와 이곳에서의 BTS 공연, 대중문화 기획사 유치 등 엔터테인
“세대를 넘어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2월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구는 인구가 인천시의 5분의 1이고, 면적은 서울시의 5분의 1이 넘는 굉장히 큰 도시”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구정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통 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들었다.강 구청장은 특히 서구가 “거의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자치단체이고, 평균 연령 39.9세로 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1월 24일 안양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안양시청은 한 800여 명의 공무원과 시의원들이 쓰는데, 퇴근할 때 보면 길거리에 차도 별로 없고 사람이 안 다니는 죽은 공간”이라며 “여기에 글로벌 기업의 본사를 유치해서 수 만명의 고용 창출을 가져오면 청년들에게 얼마나 기회의 땅이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1월 24일 안양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폴리뉴스 발행인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에 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민선 8기에도 똑같이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최 시장은 “핵심 키워드는 세 가지다"며 "첫째는 시민이고 두 번째는 스마트 도시이며, 세 번째 우리 모두의 가치인 행복한 도시, 이 세 가지를 중단 없이 가져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전체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http://www.polinews.co.kr/newsdesk2/artic
3선 국회의원, 중앙행정부처 장관(행안부, 농수식품부), 광역단체장 등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정치인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11월 7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가진 폴리뉴스 발행인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펼쳐나갈 인천시정의 방향에 대해서 밝혔다.
민선 6기 인천시정을 이끌다가 7기 낙선을 딛고 민선 8기에 다시 돌아온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11월 7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폴리뉴스 발행인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인터뷰에서 유 시장은 민선 6기때를 회고하면서 “그때는 빚도 많았고, 많은 지역의 현안들이 다 정체 상태에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3부(부채, 부실, 부패) 걷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3조 7천억의 빚을 갚아서 그것이 토대가 돼서 지금은 재정이 안정화가 됐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강경우 PD]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11월 7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가진 폴리뉴스 발행인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얘기하지만, 그보다 앞서 ‘국민의 안전’은 그 대전제”라고 강조했다.
[폴리뉴스 강경우 PD]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불굴의 의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현역 시장임에도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해서, 재심 끝에 경선을 치르고 본선에서 승리했는데, 경기도 전체적으로 민주당 기초단체장이 9명 밖에 당선되지 못한 선거분위기를 감안하면, 지난 임기 중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민선8기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박승원 시장, 광명시 미래구상과 정책 현안을 들어봤다.박승원 시장은 지난 10월 27일 발행인인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
[폴리뉴스 강경우 PD] 민선8기의 첫 교육감 인터뷰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모셨다.임태희 교육감은 3선 국회의원과 당시 여당 정책위의장과 이명박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청와대 대통령실장 등 소위 당·정·청의 핵심을 모두 경험한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달인이다. 정치권을 떠나 2017년부터 약 5년간 대학 총장으로 교육계에 몸담아 왔던 그가 경기도교육감으로 돌아왔다. 첫 보수진영 경기도교육감으로서 그가 펼쳐갈 경기도 교육의 앞날을 들어본다
[폴리뉴스 강경우 PD] 지난 7월 취임한 민선8기의 첫 교육감 인터뷰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모셨다.임태희 교육감은 3선 국회의원과 당시 여당 정책위의장과 이명박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청와대 대통령실장 등 소위 당·정·청의 핵심을 모두 경험한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달인이다. 또한 2017년부터 약 5년간 대학 총장으로 교육계에 몸담아 왔던 그가 경기도교육감으로 돌아왔다. 첫 보수진영 경기도교육감으로서 그가 펼쳐갈 경기도 교육의 앞날을 들어본다
[폴리뉴스 강경우 PD] 6.1 지방선거에서는 교육자치 차원으로 광역자치단체 단위의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김능구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19일 진보교육감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인천교육감 후보 도성훈 후보를 인천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선거 판세와 그의 교육비전과 정책공약에 대해 들어봤다.
[폴리뉴스 강경우 PD]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이 오는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나선다.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캐치프레이즈는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학생을 학생답게, 교사는 교사답게’다. 여기서 ‘교사’만 주어다. 그는 “교사는 하나의 인격체다. 교사의 협조가 없으면 교육혁신이 힘들다”며 “교사들을 격려하고 자극해 올바른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함께 가자는 의미에서 목적어와 주어를 다르게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뉴스 강경우 PD]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민간단체)이 오는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나선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수료한 조 후보는 지난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2013년 9월부터 명지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중도·보수 진영의 조 후보는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의 상임대표를 역임했고, 특히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 남동구을에서 당선돼 4년 내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폴리뉴스 강경우 PD] 지난 4월 12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김능구 대표와 오산시청에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의 시간을 가졌다. 곽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폴리뉴스 강경우 PD] 지난 4월 12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김능구 대표와 오산시청에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의 시간을 가졌다. 곽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5기 오산시장에 당선된 후 12년 동안 3선 연임을 하며 이룬 성과와 고충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었다. 또 교육도시를 넘어 관광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과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설명 들었고, 자치분권 시대에 대한 3선 시장으로서의 경험에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