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감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div>
▲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감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수색·증산뉴타운의 개발을 추진한 지 12년 만에 첫 분양인데다 상암DMC와 마주하고 있어 서울 서북부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고 평가받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 지상 7~25층, 15개 동, 전용면적 39~114㎡ 1192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39㎡ 32가구 ▲49㎡ 23가구 ▲59㎡ 136가구 ▲84㎡ 229가구 ▲99㎡ 26가구 ▲114㎡ 8가구 등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도심 속 미니신도시로 거듭나는 수색·증산뉴타운은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10개 단지 약 1만3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상암DMC 업무단지까지 직선거리 약 260m에 불과해 도보 1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수색역 주변에 이마트 수색점이 위치해 있고 상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도 주변에 있다.

단지 주변에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부엉이근린공원, 월드컵 공원 등이 있어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대단지인 만큼 공원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진다. 중앙광장 및 소공원이 계획돼 있고 일곱계절·일곱색의 계절감 있는 조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필로티 내외부를 연계한 복합 휴게시설인 L-가든(garden) 3곳과 롯데캐슬만의 특화 시설물이 반영된 어린이놀이터 총 4개소, 유아놀이터 1개소도 설치될 예정이다.

1층은 기준층보다 천정고를 20cm 높인 2.5m를 적용했다. 1층 동출입구 로비에는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코어별 1개소)된다.

고객을 배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공간도 눈에 띈다. 주차장에는 10cm 이상 넓어진 폭 2.4m 이상의 광폭주차공간과 운전미숙자를 위한 주차 유도라인이 설치된다. 단지 출입구 인근에는 드랍오프존으로 계획된 통학버스 승하차공간을 마련해 안전한 단지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 CCTV, 단지 내 100%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내골프클럽, 다목적홀 등 입주민들의 문화와 휴식, 건강과 여유를 담은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색·증산뉴타운 사업이 추진된 지 12년 만의 첫 분양인데다 상암DMC가 가까워 은평구 거주자들과 상암DMC 근무자들의 문의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수색역세권 개발, 문화비축기지 등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누리꿈스퀘어 112호)에 주택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수색로 203 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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