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각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하는 오세훈과 안철수<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2일부터 이틀간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간다. 양당은 '일반시민 100%' 여론조사를 통해 늦어도 24일 단일후보 선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를 하루 만에 마치면 23일 발표도 가능하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19일 단일화 '1차 시한'이 불발된 이후,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25일) 전에는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여론조사는 두 곳이 각각 1천600명씩을 조사해 합산한다. 양당이 참여한 추첨을 통해 한국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 두 개 기관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 기관이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을 조사하게 된다. ▲ 국민의힘 정양석 사무총장(오른쪽)과 국민의당 이태규 사무총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양당 실무협상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사방식은 선관위에서 추출한 안심번호를 사용해 무선전화 100%로 진행한다. 조사 문구는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중 누가 적합하다(경쟁력있다)고 보느냐'로 파악됐다. 기호는 언급되지 않는다. 이번 조사에는 재질문 조항도 포함됐다. '잘 모르겠음'을 선택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똑같은 질문과 선택지를 한 번 더 제시하는 방식이다. 여론조사 개시 첫날인 이날 오 후보는 강남·서초 일대에서 민생행보에 집중한다. 청년스타트업, 공유어린이집을 방문한 뒤 영동시장부터 강남역까지 도보유세를 벌인다. 안 후보는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 참석 후 종로구로 이동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정책협약식을 개최한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관련기사 [4.7 보선] 안철수 “서울시민 선택 겸허히 받아들일 것” [4.7 보선] 10년 만에 서울시장 재도전 오세훈 "안철수, 제 손 꼭 잡아달라" [폴리TV 생중계] 오세훈-안철수 야권 단일후보 발표...오세훈 확정 [4.7 보선] 김종인 "오세훈 승리는 정치 상식 통한 것...당에서 내 역할 90% 다했다" [4.7 보선] 박영선, 오세훈 야권 최종후보에 "낡고 실패한 시장" [속보]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 후보 오세훈 [4.7보선] 안철수‧오세훈 단일화 룰 합의...오늘 여론조사 시기, 문항 문구로 최종담판 [4.7보선] 안-오, 내일부터 단일화 여론조사 실시..."이르면 23일 발표" [4.7 보선] 박영선 “오세훈, MB와 똑 닮은 후보…주먹 불끈 쥐게 돼” 견제구 연합뉴스 webmaster@poli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첫방 '세리네 밥집' 'SK 재벌 3세' 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가 말하는 재벌가 '최강야구 시즌3' 2024 트라이아웃, 송은범X니퍼트 지원...새 멤버는? '최강야구 시즌3' 니퍼트·송은범 새 멤버 합류? 2024 '최강 몬스터즈' 라인업은? [폴리-한길 여론조사] 국무총리, 국민 박영선·권영세-이재오-김한길 順...국힘 대표, 국민 유승민 - 尹지지층·보수층 나경원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한지은 죽인 진범 실체 알았다...몇부작? '눈물의 여왕' 박성훈 덫에 휘말린 김수현, 김지원과 이별...몇부작? '7인의 부활' '메두사' 황정음이 설계한 지하감옥 생존게임 시작...몇부작? 첫방 '세리네 밥집' 'SK 재벌 3세' 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가 말하는 재벌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기고] ‘탄소장벽’ 위기 마주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의 시급성 “급부상” "‘소통’은 계속됩니다, 쭈욱"… 김정재 의원, '소통의 날' 행사 재개 임영웅,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2위 이찬원 3위 김호중 '7인의 부활' 심지유 구해낸 조윤희, 뒤늦은 후회! 엄기준, 조윤희에 총격...몇부작 및 재방송 관심 '12언더파 60타' 전예성, KLPGA투어 최소 스트로크 타이 기록 수립 [4월 정국좌담회③][전문] “22대총선이 남긴 과제...민심 왜곡한 '공천제도·선거제도' 전면개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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