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해양관광 활성화 및 관련 시장 확대’ 사업... 한국어촌어항협회와 MOU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해양관광벤처 지원 사업인 ‘우수해양상품 공모전’ 울 통해 선정된 13개 업체 대표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 이하 협회)는 지난달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양관광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해양수산부의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 및 ‘해양관광벤처 지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무동력 카누로 내수면의 친환경 사업으로 선정된 <의암호 구석구석 12인승 킹카누투어>를 운영하는 사단법인물레길(이사장 장목순) 등 13개 업체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과 ‘해양관광벤처 지원 공모전’은 해양관광 활성화 및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과 시장 공급을 주도할 업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우수 해양관광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우수 5,000만원, 우수 각 2,0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해양관광벤처기업은 각 2,2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가 지정되고 상품운영과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교육, 네트워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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