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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신봉담 조감도.<이미지=삼호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삼호는 오는 7월 경기도 화성시 화성봉담2지구 A-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신봉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봉담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8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1㎡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 등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봉담2지구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봉담2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 일대에 143만㎡ 규모로 조성된다. 수용인구 약 2만8700명, 총 가구수 약 1만400가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상업용지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공사 중이다. 수인선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이 2018년 완공되면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된다. 인천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어천역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 43번국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시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신봉담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등학교(부지 계획)가 있다. 봉담2지구에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도서관 부지가 있고 협성대, 장안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봉담읍사무소, 화성국민체육센터, 이마트(화성봉담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등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근린공원 및 체육공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약 4500㎡)이 조성되고 아파트 전체 면적의 37% 이상이 조경 면적으로 꾸며진다.

e편한세상 신봉담은 전 가구 판상형 구조 및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 배치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도록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대부분의 차량이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세대 내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된다. 가족들의 공용 공간인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가 도입돼 층간 소음을 줄여준다.

삼호는 e편한세상 신봉담의 분양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 26-8번지 3층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963-10번지(수원 KBS드라마센터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0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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