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목)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9.3℃
  • 구름많음대전 -7.2℃
  • 흐림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1.9℃
  • 흐림광주 -2.3℃
  • 구름많음부산 -0.8℃
  • 흐림고창 -4.4℃
  • 구름많음제주 4.5℃
  • 맑음강화 -10.0℃
  • 흐림보은 -6.9℃
  • 구름많음금산 -6.5℃
  • 흐림강진군 -1.3℃
  • 흐림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정치

김민석, 당대표 출마 밝혀 “당과 국가위한 사명감으로 '통합·혁신' 소임의 깃발 준비”

“이대로 가면 당 깨지고 또 진다....분열은 민주당 패배의 공식”
‘갈등ㆍ분열의 판’이 아닌 ‘통합ㆍ혁신의 판’으로 승리를 준비해야"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86’세대 대표격인 3선 김민석 의원이 오는 8.28 전당대회에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갈등ㆍ분열의 판’이 아닌 ‘통합ㆍ혁신의 판’으로 승리를 준비해야 한다”며 “당과 국가를 위한 사명감으로 전당대회에서 제 소임의 깃발을 준비하겠다”고 당대표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진행된 민주당 워크샵 이후 “고민이 깊었다”면서 “이대로 가면 당이 깨진다” “이대로 가면 또 진다”며 민주당에 대한 분열과 총선 참패에 대한 위기의식을 드러내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갈등의 늪’에 한 발 담근 민주당. 한 발. 더 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분열의 수렁. 분열은 민주당 패배의 공식이었다”면서 “분열을 막는 혁신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 지선 연이은 참패에 대한 민주당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대선과 지선에서 민주당은 그 때 그 때 소리(小利)에 따라 입장을 바꿔 신뢰를 잃었다”며 “이대로 가면 또 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성이 대세가 되면 선사후공(先私後公)과 조삼모사의 패착 반복과 분열 고착뿐”이라며 “상대만 지목하는 읾면적 책임론과 내용과 결기 없는 세대교체론이 혁신의 대안이 될지 의문”이라고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고 체화해 교체와 변화의 길을 여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저는 오래전부터 당이 어려울 때면 '판메이커'로 통합ㆍ혁신ㆍ미래ㆍ승리의 새 판을 만들곤 했다“며 ”중립ㆍ탕평으로 통합ㆍ혁신하며 공정ㆍ치밀하게 총선을 준비하는 새로운 판. 관성의 대세를 넘어 새 판을 짜는 것이 지금 당을 살릴 혁신“이라면서 ‘통합, 혁신의 총선 새 판메이커‘로써 자신의 당대표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에겐 초입부터 방향을 잃고 삐걱거리는 윤석열정부 ‘탈선의 통치’를 강력히 시정하고 불안한 국민을 지켜야할 사명이 있다”며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간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3선인 김민석 의원은 지난 10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당대표 출마'를 비판하며 자신의 당대표 출마의사를 우회적으로 피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이른바 '졌잘싸'(졌지만 잘싸웠다)는 지지자들의 평가에 대해 비판하면서 "저는 상대가 윤석열이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근접전이 가능했고 동시에 상대가 윤석열인데도 우린 진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에게도 그 취약하기 그지 없는 상대를 뛰어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포인트가 있었지 않겠냐. ’이재명 후보가 왜 그런 윤석열에게도 졌는가’에 대해 또 성찰해 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당 혁신 위해서 이재명의원은 한계가 있다. 대선, 지방선거 보고 '이재명의원이 당대표로 최선 아니다'고 판단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차기 당대표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면서 ”대안부재론이 아닌 '통합·혁신·총선 승리'를 해낼 민주당 3대과제 이룰 안정적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른바 ‘586’의 대표 인물로 약관 27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원으로 총선에 출마했고, 1996년 15대 총선에서 31세로 국회의원에 첫 당선되어 현재 3선 중진의원이다.

 

[김민석 의원 페이스글 전문]

[김민석 의원 페이스글 전문]

의원 워크숍 후, 고민이 깊었습니다. 
‘갈등의 늪’에 한 발 담근 민주당. 
한 발 더 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분열의 수렁. 
분열은 민주당 패배의 공식이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데
이대로 가서 깨지지 않나.
워크숍 후의 생각입니다.

분열을 막는 혁신으로 가야 합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민주당은 그 때 그 때 소리(小利)에 따라 입장을 바꿔 신뢰를 잃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또 집니다. 관성이 대세가 되면 선사후공(先私後公)과 조삼모사의 패착 반복과 분열 고착뿐입니다. 상대만 지목하는 읾면적 책임론과 내용과 결기 없는 세대교체론이 혁신의 대안이 될지 의문입니다.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고 체화해 교체와 변화의 길을 여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에겐 초입부터 방향을 잃고 삐걱거리는 윤석열정부 ‘탈선의 통치’를 강력히 시정하고 불안한 국민을 지켜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스태그플래이션 예고, 원숭이두창 등 보건위험,
검찰독재와 경찰장악 등 민주퇴행의 초(超)위기 앞에 있습니다.

국민은 윤석열정부의 위기대처역량을 믿지 못합니다.
국민의 유류세ㆍ교통비ㆍ식비ㆍ 대출이자ㆍ소득세ㆍ청년자산ㆍ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민생뉴딜을 최우선으로, 대통령집무실 및 관저법, 검사장직선제, 자치경찰제 등 권력개혁을 병행하며, 역량부족을 과거털기로 덮으려는 윤석열정부를 견제하고 이끌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갑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당이 어려울 때면 '판메이커'로 통합ㆍ혁신ㆍ미래ㆍ승리의 
새 판을 만들곤 했습니다. 
중립ㆍ탕평으로 통합ㆍ혁신하며 공정ㆍ치밀하게 총선을 준비하는 새로운  판.
관성의 대세를 넘어 새 판을 짜는 것이 지금 당을 살릴 혁신입니다.
‘갈등ㆍ분열의 판’이 아닌  ‘통합ㆍ혁신의 판’으로 승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당과 국가를 위한 사명감으로 전당대회에서 제 소임의 깃발을 준비하겠습니다.



관련기사









[이슈] 화물연대-정부 2차 교섭도 결렬…지하철·서울시 유관사업장까지 줄파업 일파만파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파만파 격화되고 있다. 지난 29일 윤석열 정부 국무회의에서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의결되면서 28일 첫 교섭에 이어 2차 교섭도 결렬돼 장기전을 예고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30일부터 파업에 동참한 데에 서울시민 출퇴근길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치적 파업”이라며 날을 세우며 철회를 촉구했다. 아울러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서울시 유관사업장도 서울시청 앞에서 공동파업대회를 결의하며 화물연대 파업에 힘을 실었다. 노정 2차 협상도 결렬…국토부 ”서로의 입장 확고” 화물연대 “정부, 진정성 없어”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경제난이 하루 만에 들이닥친 한파 마냥 매섭다. 그럼에도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으로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노조 협상은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이날 마주 앉은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의 2차 교섭은 40분 만에 결렬되어 파업 장기화를 예고 했다. 정부 측에서는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 화물연대에서는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등이 면담에 참석했다. 총파업 8일쨰를 맞은 화물연대 측은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품목 확대 등을 계속적으

[김능구의 정국인터뷰]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② “민생경제 심각한데 6개월 넘도록 영수회담 안 해”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현 경제 위기 상황과 관련, “6개월이 지나는 동안 대통령실에서 제1야당에 대한 협조와 협력 요청이 없다. 과거 영수회담이 아니더라도 여야 대표를 초청해서 얘기를 나누는 진지한 자리도 없고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굉장히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조 사무총장은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폴리뉴스>와의 ‘김능구의 정국인터뷰’에서 “저희는 누차 ‘지금 윤 정부와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은 정말 민생 경제를 챙기는 것과 협치를 하는 거다. 그리고 민생경제를 챙기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저희는 (경제 상황에 대해) 상당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 지금보다 내년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많은 경제 전문가들과 공식, 비공식으로 간담회하면 굉장히 우려들이 크다. 이것을 민주당이라도 나서서 제대로 챙겨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정부의 여러 실책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2~3% 정도밖에 높지 않게 나오기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 자체에서 여론 추이와 지형을 쭉 매주 보는 것으로서는 당 지지도 측면에서만 보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덩샤오핑 후계자' 장쩌민 전 국가주석, 향년 96세로 사망…中 "헤아릴 수 없는 손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중국의 제3대 최고 지도자였던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30일 향년 96세로 사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등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백혈병으로 인해 장기 기능이 쇠약해져 응급처치했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중앙위 등은 "장쩌민 동지의 서거는 우리 당과 군, 각 민족 인민에게 있어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며 "당 중앙은 모든 사람에게 슬픔을 힘으로 바꾸고 동지의 유지를 계승하며 실제 행동으로 애도를 표하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장 전 주석은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로 실각한 자오쯔양(趙紫陽·1919∼2005) 전 당 총서기의 뒤를 이어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에게 발탁돼 당 총서기에 올랐다. 1989년 11월 덩샤오핑이 맡고 있던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이어 1993년 3월 국가주석까지 맡으며 중국 최초로 당(黨)ㆍ정(政)ㆍ군(軍)의 모든 권력을 거머쥐었다. 이후2003년까지 중국 최고 지도자로 재임하며중국 경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