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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방

제39회 밀양예술제,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시를 비롯해 비대면과 대면 병행

 

밀양 최배식 기자=제39회 밀양예술제가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삼문송림 등에서 펼쳐진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한국예총 밀양지회(지회장 박장길)가 주최하고 8개 협회가 주관하는 밀양예술제는 제39회를 맞이한 전통있는 문화예술 행사다.

밀양문인협회는 예술제 개최를 알리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삼문송림에서 ‘밀양문인협회 시화전’을 전시한다.

사진작가협회는 1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이하‘아트센트’) 전시실에서 「제34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제37회 밀양지부 회원작품전」을 연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전국에 공모해 선정된 우수한 사진과 밀양지역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협회는 아트센트 전시실에서 1부, 2부로 나눠서 전시회를 개최된다. 1부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으며, 2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공예·서예·한국화·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연예예술인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아트센트 대공연장에서 ‘신바람가요대행진’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신바람가요대행진’은 트로트 음악영상치료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트센트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대면행사로는 23일 오후 7시 밀양시소년소녀합창단 외 9개 합창단과 특별출연진으로 진행되는 음악협회의 ‘밀양합창제’로 가을밤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고, 24일 오후 3시에는 무용협회의 「19 기도하는 땅, 밀양」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트센트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대면행사로는 25일 오후 5시 연극협회의 “여보 사랑해”를 만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7시 국악협회의 “비나이다 비나이다”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 공연방식을 다양화하여 시민들에게 접근하려고 노력했다”며, “다양한 예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예술제와 같은 공연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대면행사는 공연을 편집해 공개하고, 대면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개최될 수 있다.



















[이슈] 전작권 조기 전환 놓고 한·미 양국 입장차이...방위비 인상 빅딜 가능성
[폴리뉴스 강영훈 기자] 미국 워싱턴DC 국방부에서 14일(현지시간) 한·미 국방장관은 제52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진행했다.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 전환을 놓고 양국의 이견이 드러났다. 한국은 전작권 조기 전환을 촉구한 반면 미국은 속도를 조절하며 방위비 인상이라는 깜짝카드로 압박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은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압박하며 매년 공동 성명에 포함됐던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문구도 삭제했다. 또한 SCM 직후 공동 기자회견도 취소됐다. 양국의 전작권 조기 전환에 대한 이견이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한편 전작권 전환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대선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완료 기간을 정하지 않고 ‘조기 전환 추진’이라고 설정했다. 다만 공약인 만큼 문 대통령 임기 내 전환 완료가 목표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작권 전환이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14일 열린 SCM 시작 전 모두발언에서 갑작스럽게 한국에 방위비 인상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에스퍼 장관은 “한·미 간 공동방위 비용분담에 관해 더 공평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미국은 나토


[김능구의 정국진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③ “추미애, 전 정권이었으면 진작에 경질됐을 것”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이번 21대 정기국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까지 불거지자 정치권 최대 화두로 ‘공정’ 문제가 떠올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 정권이었으면 임명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임명했다고 해도 진작에 경질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폴리뉴스>와 인터뷰에서 “법무부 장관은 영어로 ‘Minister of Justice’인데, 조국 전 장관이나 추미애 장관은 정의, 공정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은 의석수가 180석이어서인지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며 “법무부 장관 자리에 수많은 문제점을 갖고 특혜, 편법, 거짓말까지 한 사람을 그대로 두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당의 강경 입장 유지 뜻을 전했다. 추석 연휴 전 발표될 추 장관 관련 검찰 수사 결과 질문에 “국민이 잠잠해질 것 같지만, 오히려 기름을 부었던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면서 “추 장관과 그 아들 문제는 우리 당의 활동이나 증인들의 증언을 통해서 어느 정도 모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 잘못이 없다거나 꼬리 자르기 한다면 성난 민심에 기름을

국토부의 어이없는 결정에 부산정치권 여야없이 분노...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확장안 검증위원회가 안전분과 위원 5명 중 4명이 불참한 가운데 최종 결론을 '조건부 의결'한 것과 관련해 객관성,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특히 김수삼 총괄위원장이 국토교통부에 유리한 결론이 나도록 안전분과 위원들을 회유, 압박해 위원들이 '활동중단 의견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5일 김해신공항 검증위는 안전, 소음, 환경, 운영·시설·수요 등 4개 분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회의에는 전체 검증위원 21명 가운데 13명만 참석했다. 또 이 중 김해신공항의 핵심 쟁점을 다루는 안전분과 위원 5명 중 4명이 불참해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다. 사실 그동안 김수삼 위원장과 안전분과 위원들은 '핵심쟁점'을 두고 여러차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권신공항추진기획단 공동단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경남 김해을) 의원은 "김 위원장이 안전분과 위원들에게 최종보고서를 '수위를 조절하라'며 여러 차례 수정 지시했다고 한다"며 "지난 6~7월 안전분과 위원들의 사퇴 언급이 나올 만큼 갈등이 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분과 위원들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한 지난 22일, 김 위원장의 협박과 압박,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최종보고서 '야바위 의결(?)'에 부울경 정치권 분노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시·도당 위원장들이 2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위원장이 안전문제 비전문가인 타 분과 위원만 참석한 자리에서 다수결로 수정된 최종보고서를 강행 처리한 것은 총리실의 중립의무를 위반하고, 공정성을 훼손한 처사"라며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경남 창녕군, ‘1,500년의 기다림, 비화가야’ 교양서 발간
창녕 최배식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비화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가야유적에 대한 보호와 활용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비화가야 교양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양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지역의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주로 참여하여 두 달간 진행된 교양강좌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발간했다. 교양서는 비화가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8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비화가야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 일제강점기 고분군 조사와 재발굴, 비화가야만의 독특한 고분 축조 방식, 비화가야 토기양식의 변천, 수출과 수입의 전초기지 비화가야, 순장소녀 송현이, 비화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추진, 비화가야에서 신라로 등 8개 주제이다. 교양강좌와 교양서 발간에는 직접 고분을 발굴조사 한 전문연구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얘기도 들려주고 책 편집에도 함께 했다. 한정우 군수는 “불사국(不斯國), 비자화(比自火), 비화(非火), 비사벌(比斯伐), 비자벌(比子伐) 등 기록 속에 다양하게 불려 진 고대 창녕의 모습, 그리고 비화가야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최근에 교동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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