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아동 조기발견과 보호를 위한 복지리더의 역할 강조
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남지읍사무소에서 위기아동 사각지대 발굴과 아동보호를 위하여 복지리더 아동권리보호 인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한달동안 영산면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읍면의 희망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징후, 신고방법을 안내하며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 촉구와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는 “정서학대의 징후는 이웃이 평소에 관심을 가질 때 겨우 발견할 수 있다.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은 온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하는 중요한 일이며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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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식 기자(=경남)
bschoic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