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아동 조기발견과 보호를 위한 복지리더의 역할 강조

지난 7일, 남지읍사무소에서 복지리더 아동권리보호 인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창녕군>
▲ 지난 7일, 남지읍사무소에서 복지리더 아동권리보호 인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남지읍사무소에서 위기아동 사각지대 발굴과 아동보호를 위하여 복지리더 아동권리보호 인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한달동안 영산면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읍면의 희망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징후, 신고방법을 안내하며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 촉구와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는 “정서학대의 징후는 이웃이 평소에 관심을 가질 때 겨우 발견할 수 있다.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은 온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하는 중요한 일이며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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