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양산 퍼스트리더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최배식 기자>
▲ 23일 양산 퍼스트리더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최배식 기자>

 

영산대학교 양산 퍼스트리더 동문회가 23일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국토대청소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영산대학교 양산 퍼스트리더 동문회는 인문학 소양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영산대학교와 양산시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양산 퍼스트 리더 인문학과정’에서 리더십, 자기관리, 대인관계,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스트레스관리, 인문학 및 고전, 명사특강, 현장연수, 자산관리, 봉사활동 등 지역 리더로 활약하기 위한 8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한 양산시민들의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영산대학교 양산 퍼스트리더 회원 40여 명과 양산시 웅상출장소 주원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 주거지역 및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주원희 양산시 웅상출장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리더로서 지역을 위해 봉사국토대청결 활동을 해준 퍼스트리더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류현구 동문회장은 “이번 대청소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청소용품 지원한 웅상출장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퍼스트리더 동문회는 지역리더로서 지역 대청소를 시작으로 종합복지관 노력봉사 등 주기적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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