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찬 기자] 청와대는 19일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대응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으면서 “(여기에 청와대를) 자꾸 끌어넣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의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후 불거진 윤 당선인 의혹과 이로 인한 정치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당선인이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 개인문제를 넘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 위안부 합의 외교 현안과도 연결된 사안이라는 지적에 “당선인이기 때문에 당에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밝히지 않는데 대해 “청와대가 지금 해오고, 앞으로 할 국정과도 관계가 없어서”라고 했다.
문 대통령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언급으로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나오는데 대해 “문 대통령이 다시 발의할 가능성은 없다. 분명히 말하는데 당장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며 “대통령께서도 ‘언젠가 개헌이 된다면’이라고 말했다. 지금 국난 극복을 위해 해야 될 과제들이 많다. 여당에서도 아마 입장을 그렇게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후 문 대통령이 KBS 양승동 사장, MBC 박성제 사장과 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데 대해 “이 두 분이 주요 방송사 사장 자격으로, 주요 방송사라서 초청돼서 오신 것이 아니다. 이분들을 초청한 분은 5.18 단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5.18 단체가 KBS와 MBC 사장을 초청한 이유에 대해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기간에 광주MBC가 불탔다. 광주KBS도 마찬가지”라며 당시 보도 및 언론 통제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언급한 뒤 “(두 방송사 사장 초청은) 용서와 화해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어 “어제 방송을 보니 KBS 같은 경우는 뉴스 시간에 당시 화면을 방송하면서 진심으로 당시의 왜곡 보도를 사과했다. 이게 하나의 작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진실 고백과 용서, 화해 수순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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