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찬 기자]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채택으로 “양국 경제 협력의 외연 확대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 후 가진 언론공동발표에서 이같이 밝히고 “양국 간 협력이 원전, 방산, 인프라와 같은 전략적인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환영했다. 우리는 원자력 발전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폴란드 원전의
[폴리뉴스 정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핀란드, 리투아니아 등과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폴란드로 이동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나토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Asia-Pacific Partners/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 회동과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일정을 가진 후 핀란드와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정상과 만났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8개 국가 정상과 정상회담 등 13개 양자회담을 가졌다.대통령실 정상회담 보도자료에 따
[폴리뉴스 정찬 기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발표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를 승인한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대통령실은 이날 한일정상회담 결과 서면 보도자료에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약 30분 간 정상회담을 가졌고,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폴리뉴스 정찬 기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북한의 핵미사일은 이곳 빌뉴스는 물론이거니와 파리, 베를린, 런던까지 타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연설에서 “오늘 북한은 또다시 ICBM을 발사했다.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지역과 세계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우리는 더욱 강력
[폴리뉴스 정찬 기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 만찬에 참석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활동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는 11일 저녁 리투아니아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나토 정상회의 만찬에 참석했다”며 “정상회의 주최국인 리투아니아의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은 윤 대통령 부부를 직접 맞이하며 환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가 성공적일
[폴리뉴스 정찬 기자]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나토 7개국 정상들과 연쇄적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등과 양자회담을 했다.김태효 국가
[폴리뉴스 정찬 기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Individually Tailored Partnership Programme)을 체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접견하고 대테러협력, 군축 비확산, 사이버 안보 등 11개 분야의 협력을 담은 ITPP으로의 전환을 개시하는 협정을 체결했다.지난 2012년 9월 한국과 나토는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인 개별
[폴리뉴스 정찬 기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저녁 빌뉴스 구시가지 산책 중 미국 측 대표단 직원들이 윤 대통령을 알아보고 ‘아메리카 파이’를 떼창으로 불렀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제목의 현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도착한 후,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빌뉴스 구시가지 산책에 나섰다. 빌뉴스 구시가지는 유네스코에
[폴리뉴스 정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1시 즈음 서울공항에서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로 향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담을 마친 후 이어 폴란드로 이동해 정상외교를 가진다.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공항에 환송 나온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아스타 슬라빈스카이테 주한리투아니아 대사대리, 아를레타 브조조프스카 주한폴란드
[폴리뉴스 정찬 기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로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 강화’를 강조했다.10일 에이피(AP) 통신과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AP통신과 행한 서면인터뷰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보다 북한의 핵을 저지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강력한 힘과 억제력을 통한 평화가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평화다. 국제사
[폴리뉴스 정찬 기자] 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행사에서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과반 이상의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가 7일 전했다.지난 3~5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문재인정부를 겨냥해 ‘반국가 세력’으로 지칭한 데 대해 55.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39.5%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잘 모름 5.5%).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다수 국민이 부정적임을 알 수 있다.연령대별로 18~20대(동의 37.8%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은 7월 1주차(4~6일)에 내년 총선 결과 기대감을 조사한 결과 ‘정권 견제론’이 ‘국정 지원론’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8%,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50%로 나타났고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권견제 의견이 국정지원론에 비해 12%포인트 더 높았다.올해 3월 1주차 조사(국정지원론 42% 대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은 7월 1주차(4~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해 30% 후반으로 올라섰고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경합하는 흐름이 지속됐다고 7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8%가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6%). 지난주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2%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
[폴리뉴스 정찬 기자] 의 7월 1주차(3~5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소폭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고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반 상승해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와 비슷하게 유지됐다고 7일 가 전했다.뉴스토마토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8.9%(매우 잘하고 있다 18.1%, 대체로 잘하고 있다 20.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8.7%(매우 잘못하고 있다 50.3%, 대체로 잘못하고
[폴리뉴스 정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들 때문에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며 “제가 선거운동의 파트너로 삼은 사람들은 청년”이라고 말하고 노동과 교육, 연금개혁을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에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이 나라를 제대로 정상화를 시켜야 되겠다, 아주 부자나라나 잘 나가는 나라가 아니고, 망가진 것을 정상화를 시켜야 되겠다고 해서 뭣도 모르고 정치를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청년들이 가
[폴리뉴스 정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고 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순방 관련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폴란드 방문은 방산, 원전, 인프라 등의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것이다.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일 밤 리투아니
[폴리뉴스 정찬 기자] 4개 여론조사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는 7월 1주차(3일~5일)에 내년 총선 프레임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국정지원론이 정권견제론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 조사기관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6%,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다(모름/무응답 13%).직전 조사(6월 4주차)와 비교
[폴리뉴스 정찬 기자] 4개 여론조사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는 7월 1주차(3일~5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30%대 후반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 조사기관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38%,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51%로 집계됐다(모름/무응답 10%). 2주 전 조사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2%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폴리뉴스 정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 차관급 인선과 함께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장관을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차관급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조흥선 공정위 조사관리관을 발탁했고 조 내정자는 1967년 출생으로 고려대 법학과 출신이다. 관세청장에서는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임명했다. 고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조달청장에는 김윤상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임명했다. 김 신임 청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
[폴리뉴스 정찬 기자] 가 자녀와 육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여아(女兒)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와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두 개의 주장을 제시하고 공감 여부를 물었더니 59%가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고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응답은 34%였다.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사람은 2021년 이후 꾸준히 50% 이상을 유지하는 반면,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