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 (목)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4℃
  • 구름조금대전 0.8℃
  • 연무대구 1.1℃
  • 연무울산 1.8℃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2.3℃
  • 구름많음고창 2.4℃
  • 구름조금제주 5.4℃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정치

안철수‧손학규 회동…安 “바른미래당 살릴 방안 대화” - 孫 “安, 전면에 나서달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살릴 방안 대화하자”
손학규 “보수통합 안 가겠다 확실히 해 주셔서 안심”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바른미래당의 창당 대주주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이는 안 전 대표가 지난 19일 귀국한 후 8일만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손 대표에 "바른미래당을 살릴 방안에 대해 대화하자"고 제안했으며, 손 대표는 안 전 대표가 밝힌 “중도개혁 실용정당”에 자신과 바른미래당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함께하자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27일 오후 국회 본청의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손 대표를 만나 “손학규 대표님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당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 대표는 안 전 대표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안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안 대표께서 인천공항에서 한 말과 광주 5‧18 묘역에서 한 것, 그밖에 언론인터뷰를 통해 하신 말씀을 잘 들었다”면서 “안 대표가 강조해온 ‘실용중도정당’은 바른미래당 손학규가 지향해온 바와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 보수통합에 안 가겠다고 확실히 해주셔서 한편으론 걱정도 했는데 안심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 대표는 “안 대표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며 “안 대표가 ‘안철수 현상’을 일으킨 장본인으로서 그동안 대선이다 서울시장 선거다 해서 기대가 줄어든 면이 있기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정치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는 식물국회, 동물국회를 벗어나 민생경제와 평화에 기여하고 정말로 일하는 정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안철수가 전방에 서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후 면담을 비공개로 전환해 회동을 이어갔다.

한편 안 전 대표는 28일 안철수계 비례대표와 호남계 등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과 오찬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손 대표와의 비공개 회동에선 당권을 포함한 향후 총선을 대비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관련기사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프로필 사진


















[4·15 격전지 ②] 민병두의 아성 서울 동대문을, 이혜훈 출마로 격전지 부상
여권의 전략통인 3선 민병두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서울 동대문을은 4일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3선)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지용호·장경태 예비후보가 민 의원의 아성에 도전한다. 민 의원은 원혜영 의원의 집중 공천심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를 당한 이혜훈 의원은 공관위와의 논의를 통해 동대문을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훈 출마 소문에 지용호, 장경태 즉각 이혜훈 비판 이 의원의 이러한 동대문을 출마 소식에 민주당 지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대문을은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라며 “서초에서 컷오프 당하고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라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 예비후보는 “이혜훈 의원께서 오신다면 토박이와 철새의 한판 대결,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중진과 동대문을 사랑하는 신인의 한판 대결이 될 것”이라며 “현명하신 우리 동대문을 주민들이 잘 판단해 주시고 심판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혜훈 의원이 몰고온 바람이 동대문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