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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서치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6% 5%p↓, 부정평가 51%

조국 논란으로 당청 동반하락 한국당 상승, 민주41% >한국28% >정의7%-바미5%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8월 정기조사 결과 조국 법무부 장관후보자 논란이 정국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난달 대비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반등했다고 3일 밝혔다.

<UPI뉴스·UPINEWS+>와 함께 지난달 28~31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 46%(매우 27%, 다소 19%) ▲잘못함 51%(다소 12%, 매우 39%)로, 넉 달 만에 부정률이 긍정률을 5%p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3%). 문 대통령 지지율 46%, 부정률 51%는 작년 12월, 올 1월말과 동일한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치로, 7월말 대비 긍정률은 5%p 하락했고, 부정률은 5%p 상승했다.

세대별로 ▲30대(잘함 54% vs 잘못함 42%)와 ▲40대(57% vs 41%)는 긍정평가가 평균 지지율에 비해 1.3~1.4배 높은 반면, ▲19/20대(44% vs 55%) ▲50대(43% vs 55%) ▲60대(38% vs 57%) ▲70대+(33% vs 60%)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1.3~1.8배 높았다.

조국 후보자 논란이 점화되기 전인 7월말 대비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여성(잘함 ↓6%p vs 잘못함 ↑7%p) ▲19/20대(잘함 ↓10%p vs 잘못함 ↑13%p) ▲40대(잘함 ↓9%p vs 잘못함 ↑9%p) ▲50대(잘함 ↓7%p vs 잘못함 ↑10%p) 등 청년과 학부모 세대에서 비교적 하락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치성향별로 ▲진보층(잘함 73% vs 잘못함 25%)에서만 긍정률이 평균 지지율에 비해 2.9배 높았고, ▲보수층(20% vs 78%)과 ▲중도층(35% vs 59%)은 부정률이 1.7~3.9배 높았다. 7월말 대비로는 ▲진보층(잘함 ↓5%p vs 잘못함 ↑4%p)에서도 긍정률이 5%p 하락했고, 부정률은 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41% >한국당 28% 양당 격차 18%p→13%p, 정의 7%-바른미래 5%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41%) ▲자유한국당(28%) ▲정의당(7%) ▲바른미래당(5%)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1%) 순으로, 민주당이 한국당을 13%p 앞섰다(기타 정당 1%, 없음/모름 : 15%). 7월말 대비 민주당은 2%p 하락한 반면, 한국당은 3%p 상승하면서 격차(18%p → 13%p)는 5%p 좁혀졌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37% vs 한국당 30%) ▲경기/인천(43% vs 26%) ▲충청(40% vs 34%) ▲호남(66% vs 13%) ▲부산/울산/경남(37% vs 31%) ▲강원/제주(40% vs 31%)에서 우위를 이어갔고, 한국당은 ▲대구/경북(32% vs 34%)에서 소폭 우위를 보였다.

진보층의 67%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의 52%는 한국당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민주당 32% vs 한국당 16%)에서는 민주당이 2배가량 우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8월 28~31일 나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2%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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