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19.7℃
  • 구름많음서울 16.7℃
  • 박무대전 15.4℃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9.2℃
  • 구름많음광주 15.7℃
  • 구름조금부산 19.1℃
  • 구름조금고창 14.2℃
  • 구름많음제주 20.1℃
  • 구름많음강화 15.9℃
  • 흐림보은 12.9℃
  • 구름조금금산 13.7℃
  • 구름많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8.2℃
  • 구름조금거제 18.7℃
기상청 제공

정치

“日 사이타마현 선거 자민당 패배, 한국 불매운동 영향”

이영채 교수 “지방 불만 커져, 日 화이트리스트 조치 후 제2불매운동 강화 우려”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이영채 교수는 27일 사이타마(埼玉)현 지사 선거에서 야권연대 후보가 자민·공명 연립여당 후보에 승리한데 대해 한국 국민의 일본관광 불매운동이 일정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영채 교수는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수출규제조치 후 한국인에 대한 비자면제 조치도 취하겠다던 일본 정부가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오히려 일본 지방경제에 영향이 있다는 것이 어제(26일) 사이타마현 도지사 선거에서 자민당이 졌다는 (것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이타마현은 우리나라 경기도 비슷한데 야당이 단일후보를 내 자민·공명 연립 후보와 1:1로 붙었는데, 자민당이 완패했다. 이게 충격적이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랑스에서 미·일 무역협상도 일본이 불리한 협상을 했기 때문에 지방의 불만을 막지 못하면 그다음 중의원선거에서 (아베 신조 정권이) 큰 손해를 본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 국민의 불매운동에 대한 일본 내 분위기에 대해 “초기에는 불매운동에 정부가 개입한다든지, 동원됐다는 식으로 축소보도하고, 폄하했다”며 “그러나 자발적이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이 되니까 될 수 있으면 언론에서는 보도를 하지 않은 방향으로 간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게 SNS로 다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에 엄청 큰 영향이 있어 지방 경제는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내일 28일이 화이트리스트 배제 실행 날인데, 아마 그대로 실행하더라도 문제가 되는 것이 다시 한국의 제2의 보복조치로 훨씬 더 불매운동이 강화될 것에 대해 난처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또 이 교수는 미일 무역협상과 관련 “농촌 지역에서는 이 부분에 불만이 많은 상태다. 이번에 옥수수 250만 톤을 더 수입을 하게 됐다”며 “(7월) 참의원 선거 전인 5월에 미국과 협의를 하기로 한 걸 선거 이후로 미뤄달라고 해 결국 불리한 협상을 했다. 일본의 자동차 관세 면제는 받아들이지 않아 트럼프의 완승”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건 처음부터 불리한 협상이었다. 9월에 합의하기로 했지만 내막과 실체가 공개되면 더 일본 국민의 반응은 안 좋을 것”이라며 “10월에는 소비세 10% 인상이 있는 상태다. 어제 아베 수상의 지지율이 높게 나왔지만 이것은 (아베에게 유리하게 조사되는) 요미우리 조사다. 실질적 지지율은 10월에 급락할 확률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소비세 인상도 있고, 또 보궐선거도 결과도 있다. 지금 일본 경제가, 하반기 경제가 8, 9월 불매운동에, 이거 관광 경기까지 포함을 하면 악화 수치밖에 지금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며 “10월이 전반적으로 일본 경기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김종인·주호영 투톱, 협치 성공할까…경제노선 대전환해 文과 협력
곧 발족을 앞두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와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가 정쟁만으로 점철됐던 20대 국회의 전철을 밟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여야 ‘협치’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합당의 경제노선을 대 전환해 기본소득 담론 등을 인정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어느 정도의 발재간 맞추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다만 가장 첨예하게 대립 중인 개헌·공수처·검찰개혁 같은 부분에서도 협치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최근 상임위 배정을 둘러싼 여야 갈등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슈는 협치에 빨간불이 켜지게 하는 요소다. 27일 오후 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에서의 표결과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는 차기 대선에 나설 대선주자 발굴과, 청년 등용을 통한 세대교체 그리고 당과 정치 혁신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 김종인 비대위의 임기는 내년 재보궐 선거까지로, 그 성공 여부는 선거 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언급된 임무 중, 김종인 내정자는 3040세대 ‘김종인 키즈’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권의 대선주자군을 놓고 “미안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검증이 끝났고 시효가 다했다”는 발언이 이러한 사실


[김능구의 정국진단] 배진교③ 정의당 “이젠 민주당과 개혁 공조 필요성 서로 못 느끼는 상황”
[폴리뉴스 송희 기자]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당선인은 그동안 문제 제기돼 왔던 정의당의 정체성에 대해 “이번 총선을 통해 ‘민주당의 2중대’ 프레임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배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사실 20대 국회는 국민들이 원했던 개혁의 추진이 (당시) 자유한국당으로 대표됐던 국정농단 세력에 의해 여전히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반성 없이 발목 잡혔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개혁 추진을 위해 정의당 입장에서 일명 ‘개혁 공조’라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런 개혁 공조가 마치 ‘민주당 2중대’처럼 보이면서 정의당이 정체성이 없는 것처럼 비쳤다”며 “그런 측면에서 정의당이 당의 정체성을 더 부각하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 보니 ‘민주당 2중대’ 프레임에 더 갇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통해) 국민이 확실히 심판했고, 이제는 개혁 공조를 할 필요성을 서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각자가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정치를 펼칠 것인가 하는 정책경쟁과 선명한 노선 경쟁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