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 영암, 무안 비축토지 총 14필지(11만5천㎡)를 30일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LH가 개인이나 기업 등으로부터 매입한 비축토지로, 영암군 자연녹지지역 토지(13필지)와 무안군 일반주거지역 토지(1필지)다.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일대에 있는 토지 매각예정 가격은 1억300만∼7억5300만 원이다. 3.3㎥당 15만 원가량이다.

해당 토지들 인근에 영암,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삼호지구’가 추진되고 있다.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에 있는 토지 매각예정 가격은 20억 원이다. 3.3㎥당 41만 원이다.

일부 도시계획도로에 저촉받지만, 일로읍 중심에 있어 소규모 주택 건설부지로 활용해 볼 수 있다.

문의, LH 청약센터 또는 LH 광주전남본부 보상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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