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민생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며 정책 홍보차량 운행에 들어갔다.

    18일 낮 부산 연제구 거제시장 앞 교차로에서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정책 홍보차량 출범을 알렸다.

    '시민과 더불어 정책빵빵'이라고 명명된 정책 홍보차량은 민생 현장을 돌며 시민 목소리를 듣는다.

    민주당 산하 18개 지역위원회와 소속 지방의원이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지역별 맞춤형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도 활용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여성위원회가 출범한 데 이어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열린 부산시당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출범식에서는 김삼수 부산시의회 의원이 청년위원장, 이용성 당원이 대학생 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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