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
  • 구름많음강릉 2.3℃
  • 구름조금서울 1.5℃
  • 흐림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1.7℃
  • 구름많음울산 3.5℃
  • 흐림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6.6℃
  • 흐림고창 2.8℃
  • 흐림제주 10.0℃
  • 흐림강화 -0.2℃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0.0℃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0.2℃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정치

이종걸 “손혜원, 공직자 이해충돌 문제 과연 다 지켰느냐” 추궁

“‘내 스스로의 양심에 맞느냐’ 부분을 좀 더 살폈어야, 아프게 생각한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엄격한 이해충돌에 있어서의 예민한 문제까지도 다 과연 지켰느냐”라며 민주당이 ‘손혜원 감싸기’에 나서선 안 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손 의원 의혹에 대해 “공직자로서의 엄격한 자기관리, 자기감시는 국민들이 아무리 요청해도, 아무리 강하게 요청해도 그것은 저희들이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추궁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지정과 손 의원이 매입한 건물의 가격 상승 간의 이해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이 의원은 “국민들이 볼 때 민주당이 왜 저러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다”며 “사실 그렇다. 투자냐, 투기냐 그런 판단의 문제는 있지만 대개 사실관계는 드러나 있다”고 민주당이 이에 대해 분명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가지고 있는 이해충돌 과정에서 좀 더 엄격하게 스스로 해석해 이것이 일반적으로 볼 때는 투자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준일 때 그렇게 큰 잘못이 있겠느냐고 생각하는 점이 있더라도 ‘내 스스로의 양심에 맞느냐’ 이런 것들을 좀 더 살피는 상황이 돼야 하지 않겠느냐”며 “저는 좀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손 의원의 처신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의 국회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선 “국정조사는 사실을 규명하는 작업이다. 사실을 규명해 국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하는 작업이 기본이다. 그런데 이 경우 사실관계는 다 드러났다”며 “그렇기 때문에 국정조사까지 할 것이 아니고 이것은 엄정한 국민적 기준에 의해서 어떤 기준으로 어떤 평가를 할 것이냐고 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 우리 민주당이 판단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민주당이 더 이상 ‘손혜원 감싸기’를 해선 안 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4·15 격전지 ⑤] '대권' 도약 꿈꾸는 오세훈과 ‘정치신인’ 고민정의 ‘광진 대전’의 승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서는 서울 광진을은 미래통합당에게 험지 수준이 아니라 사지(死地)다. 근 24년간 6번의 선거에서 보수정당은 광진을에서 단 한 번도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이에 대권주자로의 재도약을 꿈꾸는 오 전 시장은 1년 전부터 일찌감치 광진 을의 ‘지역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후 추미애 장관의 후임이자 오 시장의 맞수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략공천되면서 명실공히 이번 4·15 총선의 최대 ‘핫 플레이스’로 서울 광진을이 부각되고 있다. 박빙에서 큰 우세로 역전한 오세훈, 20대 지지율이 뒷받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을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48.2%의 지지를 얻어 38.6%의 지지를 얻은 고 전 대변인에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는 과거 오차 범위 내로 패배하거나 이기는 박빙의 결과의 여론조사들이 나오던 것과는 달라진 상황이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 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의 지지율은 38.5%였고, 고 전 대변인은 35.9%로 나오는 등 지지율 자체는 박빙이었지만, ‘지지 여부와



[카드뉴스] 엔진 다운사이징, 정체를 밝혀보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엔진 다운사이징,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얘기입니다. 엔진은 작아지고 힘은 강해진다니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정체를 밝혀보겠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은 자동차 회사들이 고유가와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답변입니다. 유럽연합(EU)는 온실가스을 줄이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오는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수준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이에 자동차 회사들은 엔진의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였습니다. 비밀은 바로 과급기(터보차저)와 휘발유 직분사(GDI)에 있습니다.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늘려 출력을 높여줍니다. 예전에는 외부의 공기가 엔진의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는 터보랙이 발생했지만,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1991년 승용차 ‘스쿠프’에 최초로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휘발유 직분사(GDI)란 말그대로 엔진에 연료인 휘발유(Gasoline)를 실린더에 직접(Direct) 분사(Injection)합니다. 이미 공기가 충전된 실린더 안에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