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8 (수)

  • 흐림동두천 31.7℃
  • 구름많음강릉 27.8℃
  • 구름조금서울 34.1℃
  • 구름많음대전 34.0℃
  • 구름조금대구 34.0℃
  • 맑음울산 30.5℃
  • 구름조금광주 33.8℃
  • 맑음부산 30.9℃
  • 구름많음고창 31.9℃
  • 맑음제주 29.9℃
  • 구름조금강화 31.8℃
  • 구름많음보은 32.5℃
  • 구름많음금산 32.3℃
  • 구름많음강진군 32.2℃
  • 구름많음경주시 33.2℃
  • 구름조금거제 32.5℃
기상청 제공

[아시안게임] 마지막일지 모르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출사표

여자대표팀, 2회 연속 금메달 도전…남자대표팀, 자신감 회복이 관건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0·터키 엑자시바시)은 지난달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금메달 1개를 또 따서 연금을 많이 받겠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세계적인 거포이자 대표팀의 대들보인 김연경은 4번째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를 모두 뛰었다.

김연경이 직접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을 마지막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 다만, 배구인들은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이번이 김연경에게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지 모른다고 짐작한다.

김연경을 앞세운 여자 배구대표팀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인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리나라 남자 배구대표팀은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대회에서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석권했다. 여자대표팀은 아직 2회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여자대표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큰 그림에 따라 착실하게 전력을 다져가는 중이다.

올해 여자대표팀에 가장 중요한 경기는 아시안게임 이후 9월 말에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다. 도쿄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세계랭킹을 유지하기 위해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체력 관리 차원에서 김연경이 아시안게임을 건너뛰고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김연경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뛰는 선·후배들이 있다"며 "그들을 위해서라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생각이다"고 의리를 발휘했다.

김연경을 필두로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이재영(흥국생명), 강소휘(GS칼텍스) 등 V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와 수비수, 세터, 센터가 모두 대표팀에 집결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 세계랭킹 6위 일본, 태국 4개 팀이 모두 최정예로 대표팀을 꾸려 불꽃 튀는 메달 경쟁을 예고한다.

대표팀은 지난 6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황망하게 패한 일본에 아시안게임에선 기필코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나라는 11개 나라가 참여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와 B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 일본은 태국 등 5개 나라와 A조에 편성됐다.

각 조 4위까지 8개 팀이 토너먼트를 치러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비교적 여유 있는 여자대표팀과 달리 남자대표팀은 필사의 각오로 명예회복을 노린다.

남자대표팀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래 2회 대회 연속 동메달에 그쳤다.

국제 경쟁력을 상실한 한국 남자배구는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참가 16개국 중 최하위에 머물러 하부리그인 '챌린저컵'으로 강등당했다.

김호철 남자대표팀 전임 감독은 "우물 안 개구리였다"며 세계와의 실력 차를 절감했다.

지금 이대로라면 도쿄올림픽 출전은 어렵다는 냉정한 평가가 잇따른다. 남자대표팀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 무대를 밟지 못했다.

세계와의 기량 차를 겸허히 인정하되 자신감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아시안게임이 그 계기가 될 수 있다.

아시아 최강인 이란이 아시안게임에 최정예 멤버를 파견하나 중국, 일본은 아시안게임 후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하려고 2진급 선수들을 보낸다.

이런 팀을 상대로 차근차근 경쟁력을 되찾아가는 게 중요하다.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내야 여세를 몰아 V리그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릴 수 있다.

V리그 최고의 세터로 평가받는 한선수(대한항공)가 아시안게임에서 볼을 올리고 문성민·전광인(이상 현대캐피탈), 정지석·곽승석(이상 대한항공), 서재덕(한국전력) 등 공격수들이 득점에 앞장선다.

모두 20개 나라가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랭킹 3위인 우리나라는 대만, 네팔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이란은 파키스탄, 몽골과 B조에서, 아시아랭킹 2위 일본은 카자흐스탄, 미얀마와 더불어 C조에서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이란에 유리하게 짜인 대진 탓에 한국, 일본, 중국은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준결승에 진출한다.

남녀 대표팀은 16일 자카르타로 떠나 19일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cany9900@yna.co.kr

<출처 : 연합뉴스 보도기사>














[이슈] ‘종전선언’ 교착국면에 2차 북미정상회담 대두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년 내 비핵화’ 발언을 공개한데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대북 강경파 중 강경파인 볼턴 보좌관의 이 같은 발언은 ‘종전선언’을 두고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협상의 돌파구로 ‘2차 정상회담’ 가능성을 공개화한 것이다. 볼턴 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어떤 일정도 잡힌 게 없다”면서도 “추가적인 진전을 알아보기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을 다시 방문해 김정은을 만날 준비가 돼 있고 그런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볼턴 보좌관은 “중요한 것은 대화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의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폼페이오 장관을 평양에 보낼 것이며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의 핵심의제를 조율토록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만 2차 회담이 성사되기 위해선 북한이 가시적인 비핵화 조치가 있어야 뜻도 함께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PBS>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정부가 폼페이오 장관을 평양으로 보내 김 위원장과 만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싱가포르와 관련해


[폴리좌담회] ② 문재인 정부 2기 시작, '경제정책 변화와 한반도정세·개혁 가시적 성과'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이후> 김만흠 사회자 : 또 하나가 문재인 정부, 특히 2018년 전반기를 이끌어왔던 동력은 대북 관련 문제들이 상당히 세계적인 주목거리가 되면서 많이 풀어왔다고 보는데. 지난달 6월 12일, 오늘은 7월 하순이니까 한 달 반 가까이 되어 가는데, 이후 진행되는 것은 그렇게 가시적인 성과가 많이 나오고 있지 않아서 정부측에 관여하는 사람들도 소강상태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최근에 진행된 상황 황장수 소장은 어떻게 보세요? 황장수 : 트럼프가 지금 트위터에 짜증을 내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불안, 초조해 한다. 그래서 계속 이런 상황으로 이렇게 소강되는 상태로 갈 수 있느냐. 또 저는 애초에 비핵화의 내용 중에 판문점 선언에 대한 부분을 이북 선언에 놓고, 그 다음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을 놓고 미군 유해를 4번에 넣었을 때 이거는 안 된다고 봤습니다. 왜? 북한이 나중에 미국에 책임을 전가하고 빠져나갈 건수가 100건이나 거기에 들어가 있다는 거죠. 이렇게 가다가는 소강 수준이 아니라 결국은 이것을 트럼프의 11월 중간 선거나 북한이 당분간은 이걸 통해서 종전선언을 더 이상의 비핵화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 없이 종전선언을 끌

[카드뉴스]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폴리뉴스 최종윤 기자]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대한민국의 노동·진보정치를 '대중정치시대'로 이끈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노동·정계에서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노 의원은 1956년 부산 출생으로 경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해 학생운동과 유신반대운동을 했다. 광주민주화운동에 충격을 받아 용접공으로 취직해 현장 노동자들과 섞여 지내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인민노련 결성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 6개월간 수감되기도 했다. 당시 법정에서 "나는 사회주의자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각종 TV토론에 나와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유명 정치인으로 발돋움 했다. 노 의원은 한 TV토론에서 "50년 동안 같은 판에 삼겹살을 구우면 고기가 탄다. 판을 갈 때가 왔다"라며 촌천살인의 말솜씨를 보이기도 했다. 2012년 총선에 당선됐지만 이듬해 삼성X파일 사건에서 '떡값검사'의 실명 공개로 의원직을 상실하기도 했다. 20대 총선에서 다시 당선된 노회찬 의원은 진보진영의 대표로 우뚝섰으며, 정의당의 원내대표로서 당 지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 공

[카드뉴스] 호텔서 즐기는 ‘가심비 갑’ 빙수+디저트 세트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특급호텔들은 빙수 등 여름 대표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에 호텔업계는 ‘가심비족(가격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는 사람)’을 겨냥한 빙수·디저트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빙수+디저트 세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8월 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빙수 외에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빙수는 수박과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라즈베리와 쿠키가 들어간 ‘팥빙수(클래식 빙수)’ 총 2가지인데요. 가격은 각각 35000원, 32000원입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디제이 헬로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빙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를 진행합니다. ‘디제이 헬로 키티’는 디스코 볼 모양의 그릇에 담긴 미니 헬로 키티 빙수가 직접 테이블로 제공되는데


[아시안게임] 마지막일지 모르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출사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0·터키 엑자시바시)은 지난달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금메달 1개를 또 따서 연금을 많이 받겠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세계적인 거포이자 대표팀의 대들보인 김연경은 4번째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를 모두 뛰었다. 김연경이 직접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을 마지막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 다만, 배구인들은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이번이 김연경에게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지 모른다고 짐작한다. 김연경을 앞세운 여자 배구대표팀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인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리나라 남자 배구대표팀은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대회에서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석권했다. 여자대표팀은 아직 2회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여자대표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큰 그림에 따라 착실하게 전력을 다져가는 중이다. 올해 여자대표팀에 가장 중요한 경기는 아시안게임 이후 9월 말에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다. 도쿄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세계랭킹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