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비례 정당투표 ‘민주59% >한국20% >바른미래6%-정의4%’

[출처=리서치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6월 1주차(2~3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5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더불어민주당의 6.13지방선거 광역비례 정당투표 지지도가 상승하면서 60%선에 근접했다고 6일 밝혔다.

<뉴시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72%) vs 잘못함(24%)’로, 지난주 대비 지지율이 1%p 소폭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p 하락했다(모름/기타 : 4%). 이에 따라 문 대통령 지지율은 5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계층별로 ▲한국당(잘함 18% vs 잘못함 72%)과 ▲바른미래당(23% vs 66%) 지지층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훨씬 더 높은 가운데 ▲60대(67% vs 27%) ▲70세 이상(65% vs 25%) ▲대구/경북(60% vs 33%) ▲부산/울산/경남(69% vs 28%)에서도 긍정률이 1.8~2.6배가량 높았다.

광역비례 정당투표 ‘민주당 59% vs 한국당 20% vs 바른미래 6% vs 정의당 4%’

지방선거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례대표 광역의원선거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59%) ▲자유한국당(20%) ▲바른미래당(6%) ▲정의당(4%) ▲민주평화당(1%)순으로, 민주당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다(기타 정당 : 3%, 없음/모름 : 7%).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4%p 상승했고, 한국당은 2%p 하락했다. 특히 민주당은 ▲대구/경북(민주당 46% vs 한국당 32%) ▲부산/울산/경남(56% vs 30%) 등 영남권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방선거 이슈공감도 ‘보수적폐 심판 62% vs 종북·좌파정권 심판 27%’

지방선거 이슈공감도는 ‘보수적폐 심판/국정동력 뒷받침(62%) vs 종북·좌파정권 심판/보수재건(27%)’로, 여당 프레임 공감도가 2.3배인 35%p 높았다(모름/기타 : 11%). 특히 ▲대구/경북(보수적폐 심판 49% vs 좌파정권 심판 37%) ▲부산/울산/경남(55% vs 32%)에서도 여당 프레임 공감도가 1.3~1.7배나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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