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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범계 “검찰 다스 증거자료 외면 정황, MB에 면죄부 주는 수사하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 동계올림픽 시작되면 수사 안 될 가능성 높아”

[폴리뉴스 정찬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BBK(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과 다스 관련 의혹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동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을 향해 “다시 한 번 MB(이명박 전 대통령)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사”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당 적폐청산위원장인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MB 친형 이상은 씨 운전기사였던 김종백 씨가 검찰에서 참고인으로 조사받은 것과 관련 “나가서 자세한 진술과 자료도 제출했는데 (김씨) 본인이 느끼기에는 검사들이 신기해하고 호기심이 있어 보이는 듯한 표정을 짓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수사의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는 느낌이 들게끔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다스 관련, 가장 진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김종백씨다. 이 사람은 이상은씨의 운전기사가 아니다. 지금 운전기사로 표현되고 있지만, 이 분은 오랫동안 다스에서 총무, 구매, 모든 의전을 담당한 핵심중의 핵심이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 분과 여러 차례 걸쳐서 오래 대화를 나눴고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 분의 진술과 제출 자료를 서울중앙지검 검사들과 동부지검 검사들이 만약에 외면하거나 경시한다면 그것은 다시 한 번 MB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사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김씨가 제공한 자료라면서 “계좌에 입금된 원장이다. 다스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아이엠이라는 회산데, 2008년에 설립된 다스 협력사로 이상은씨의 아들 이동형이 실질적인 최대주주고 사주”라며 “2009년에 이상은 회장이 대표이사 가수입금 명목으로, 2009년 10월 12일, 10월 19일, 12월 30일 등 세 차례, 2010년 2월 3일 한 차례 총 4차례에 걸쳐서 이상은 회장의 이름으로 총 9억 원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은 회장이 다스의 실질적인 사주라면, 그리고 당시 다스의 이사가 이동형씨이다. 그럼 굳이 이러한 회사를 설립할 이유가 없다. 다스는 남의 것이기 때문에 아들을 좀 먹고 살게 해주려고 다스의 협력회사를 설립했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9억 원을 입금시켜 준 것”이라며 “이것도 다스의 주인은 따로 있다는 강력한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2015년에 아이엠과 비슷한 회사인 다스의 협력회사가 설립된다. 그 회사는 에스엠으로 2016년부터 이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이 실질적인 최대주주”라며 “2016년을 기점으로 해서 이동형의 아이엠은 급격히 매출이 떨어지고 이시형이 실질적인 사주로 보이는 에스엠이 2016년 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자본금 9억 원에 불과한 회사 에스엠이 지난 2년간 매출이 무려 586억에서 686억 규모인 다스의 협력업체 다온을 인수한다. 새우가 고래를 잡아먹은 것”이라며 “이시형씨가 어떻게 인수했겠는가. 바로 2016년을 기점으로 해서 다스에는 심각한 권력변화가 생긴다”고 다스의 부가 이시형씨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그는 “2009년부터 36개월에 걸쳐 매달 230만원씩 이 계좌에 총 7,200만 원 가량이 입금된 리베이트 의혹 계좌다”며 “김종백씨가 주장하기를 이것은 이동형 부사장이 다스의 직원들을 출퇴근 시키는 통근버스를 운행, 관리하는 모 회사의 대표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7200만원을 받았다는 근거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스가 만약에 이상은 회장이 실질적 소유고 그의 아들 이동형 이사, 나중에 부사장까지 된다. 이렇게 매달 230만원씩 협력업체로부터 무려 7200만원, 애들 공갈쳐서 뭐 따먹듯이 납득이 안 된다. 이런 일이 다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동부지검 수사가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 2월 초다. 동계올림픽이 시작된다. 수사가 안 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며 “동부지검이 어렵게 특별수사팀을 구성했고 정말 검사 중의 검사라는 인증까지 받은 문찬석 수사팀장님께 엄정한 수사를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의 말을 드린다”고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슈] 3대 시련 닥친 이재명, ‘친문’에 ‘반성문’으로 위기 돌파?
대권을 꿈꾸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에 그치지 않고 6·13지방선거를 통해 경기지사 도전에 성공했지만 승리의 축배를 들 틈도 없이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지사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친형 강제입원 ▲여배우 스캔들 ▲혜경궁 김씨 계정, 3대 의혹을 비롯한 여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경쟁 후보들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았고, 선거가 끝난 후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철저히 이 지사의 개인사에 얽힌 의혹들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경기도정 운영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켰다는 의혹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를 부인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이 지사의 신체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지사는 또 ‘여배우 스캔들’의 김부선씨가 최근 이 지사의 특정 부위에 큰 까만 점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진해서 의료진에 신체검증을 받기도 했다. 이 지사 관련 의혹이 정치 쟁점화되는 동안에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에서 그의 방어에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이 지사 개인사에 얽힌 문제들을 민주당 입장에서 적극 방어에 나서기 어렵기 때문이라는주장도 있다. 지난 대선 경선 기간 이 지사는 대선후보 자리를


[폴리 반짝인터뷰] 유민봉 “서울교통공사 채용 공정했다면, 채용자료 내놔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비리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18일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채용이 공정했다면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정규직 전환자의 친인척 재직 현황’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기계약직 1천285명 중 기존 직원의 친인척이 108명(8.4%)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정규직 전환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번 문제를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민주노총 등이 연관된 ‘권력형 채용 비리 게이트’로 규정, 총공세를 펼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민봉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전날 친인척 특혜채용을 전면부인하며 검증을 거쳐 채용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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