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미니신도시급으로 완성되는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재개발·재건축 선호도 1위,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DMC에코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1~24층, 11개 동, 총 1047 가구 규모로 이 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200가구 ▲72㎡ 101가구 ▲84㎡249가구 ▲118㎡ 2가구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118㎡타입을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특히 가재울뉴타운 내 보기 드문 틈새 평형 72㎡ 타입을 선보여 희소 가치도 기대된다.

DMC에코자이는 올해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다. 가재울 4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파크뷰자이가 벌써 입주 2년차를 맞으며 자이 브랜드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데다, 자이 브랜드가 공급하는 중소형 단지인 DMC에코자이는 이미 잘 갖춰져 있는 가재울 뉴타운의 생활편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서다.

DMC에코자이는 교통, 교육,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다. 여기에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진다.

단지 앞에 연가초, 연희중이 있고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이 인근에 있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도 반경 3km 내 포진돼 있어 전반적인 면학 분위기도 조성돼 있다.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등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DMC에코자이는 전 세대에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을 기본으로 설치하고 자이의 고급스런 내부 마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이가 개발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템도 적용된다.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가 도입된다. 단지 내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해 평상 시에 빗물을 조경용수로 활용해 공공 관리비를 절감하고 장마철 폭우 시에 홍수 방지 효과도 갖는다. 세대마다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 일면 코팅유리인 고기밀성 단열창호가 설치돼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였다.

자이 아파트의 자랑인 자이안센터 내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준비됐다. 입주민들이 편안히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자이안센터 내에 위치한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DMC에코자이는 첨단 IT및 미디어 산업단지와 문화편의시설이 밀집한 DMC에 위치해 입주민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며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재개발·재건축 선호도 1위인 자이가 들어서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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