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무당층 ‘潘43.9% >오세훈13.5%’, 더민주+무당층 ‘文45.3% >朴12.2%’

[폴리뉴스 정찬 기자] <리서치뷰>가 9월 정례(28~29일) 조사결과 새누리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선 문재인 전 대표가 계속 앞서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새누리당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30.6%를 얻어 19.3%에 그친 유승민 의원을 오차범위를 벗어난 11.3%p 앞섰다. 뒤를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 10.0%(▲0.9), 남경필 경기지사 4.5%(▲1.4), 김문수 전 경기지사 4.2%(▲0.3), 원희룡 제주지사 3.3%(▼0.4), 본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나경원 의원은 2.7% ▲김무성 전 대표 1.4%(▼4.8), 정우택 의원 1.3%(▲0.4)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22.8%).

새누리당 지지층과 무당층(목표할당 : 695명)에서는 반기문 43.9%(▲5.1), 오세훈 13.5%(▲0.4), 유승민 9.1%(▲1.3%), 김문수 4.0%(▼0.1), 남경필 3.7%(▲0.8), 원희룡 2.9%(▲0.5), 나경원 2.3%, 김무성 1.8%(▼6.4), 정우택 0.9%(▲0.3)순으로, 반기문 총장이 경쟁후보들을 압도했다(무응답 : 22.1%).

지난 대선 박근혜 투표층(목표할당 : 645명)은 ▲반기문(45.7%) ▲오세훈(13.0%) ▲유승민(9.5%) ▲김문수(4.4%) ▲남경필(4.1%) ▲원희룡(3.1%) ▲나경원(3.0%) ▲김무성(1.6%) ▲정우택(1.1%)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4.5%).

더민주 & 무당층, ‘문재인 45.3%(▲7.8) vs 박원순 12.2%(▲0.2)’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더민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문재인 전 대표가 30.7%의 지지를 얻어 계속 독주하는 가운데 뒤를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11.4%(▲0.5), 김부겸 의원 9.1%(▲1.7), 안희정 충남지사 8.3%(▲0.5), 이재명 성남시장 7.0%(▲0.4), 손학규 상임고문 6.9%(▼1.6), 이낙연 전남지사 1.3%(▲0.1)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25.4%).

더민주 지지층과 무당층(목표할당 : 724명)에서는 문재인 45.3%(▲7.8), 박원순 12.2%(▲0.2), 이재명 9.0%(▲1.6), 김부겸 6.6%(▲1.6), 안희정 5.7%(▼1.2), 손학규 3.8%(▼0.8), 이낙연 0.7%(▼0.2)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6.7%).

지난 대선 문재인 투표층(목표할당 : 564명)에서는 ▲문재인(52.5%) ▲박원순(15.7%) ▲이재명(7.7%) ▲안희정(7.6%) ▲김부겸(5.2%) ▲손학규(3.9%) ▲이낙연(0.7%)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6.8%).

이번 조사는 지난 28~29일 <2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453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6%p다(응답률 : 6.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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