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군수,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 만들어가겠다”

구인모 거창군수 취임식 선서<제공=거창군>
▲ 구인모 거창군수 취임식 선서<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가 지난 1일 충혼탑 참배, 취임식을 대신한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거창군삶의쉼터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제44대 거창군수로서 민선8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는 첫날 아침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7월 정례조회에 참석해 취임선서 후 직원들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유공자 표창장 전수, 민선8기 취임인사를 했다.

또한, 제44대 구인모 군수의 취임을 축하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호 국회의원의 축전을 사회자가 낭독하고 많은 인사의 축하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는 첫날 벅찬 가슴으로 만나 뵙고 취임인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군수 당선의 영광과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민선7기의 연속성과 군민들께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염원이 있었기에 재선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군정이 안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져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민선7기 군정 지표인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민선8기에도 군정 지표로 삼아 군정 안정과 지속 발전 기틀을 다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도시 거창’을 열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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