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6일·13일·20일·27일 총 4회 운항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은 2월 대마도 상공을 둘러보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나선다. <사진=에어부산>
▲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은 2월 대마도 상공을 둘러보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나선다. <사진=에어부산>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에어부산이 다음 달 대마도 상공을 둘러보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BX1045 항공편은 6일·13일·20일·27일 등 총 4회 운항한다. 경로는 1월과 동일한 ‘대마도’ 관광코스로 진행된다.

일정은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다음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게 된다. 2월 6일 항공편의 경우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 출발해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도착한다.

항공권 구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승객은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해 9월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목적지 없는 비행’을 시작한 바 있다.

에어부산은 ‘럭키 드로우 이벤트’의 품목에 국내선 무료 항공권과 보냉 백 외에도 테이블 매트·컬러링북 등을 추가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 면세점과 제휴를 통해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뷰티키트’를 제공하며 롯데 면세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온라인 기내 면세점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주문이 불가능하며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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