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김정식 기자 = 경남 하동군이 하동읍 폐철도공원에 조성된 빛의 거리에 불을 밝혔다.
군은 빛의 거리가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50만 내외 군민을 위로하고 새해 희망을 담았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빛의 거리는 지난해 450m보다 2배 늘어난 900m로, 덕천빌딩∼GS칼텍스 1구간과 LH 아파트 입구∼파밀리에 2구간이 연결돼 내년 2월 말까지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빛의 거리는 화려한 LED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 무한 거울 터널, 한반도 모형 조명, 바람개비, 보리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따뜻한 불빛으로 위로한다.
특히 옛 하동역과 섬진교 양 방향 출발지점인 덕천빌딩 앞에는 1004개 작은 종(鐘)이 모여 대종(大鐘)을 이루는 ‘천사(1004)의 종소리’를 설치했다.
천사의 종소리는 지난 8월 집중호우 수해 때 국내·외에서 온정을 보내온 성금(1233명) 및 물품기탁자(224명), 자원봉사자(105명), 그리고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352명) 해준 고맙고 감사한 분들의 이름을 새겼다.
높이 4.08m 둘레 2.8m 크기의 천사의 종소리는 이런 선(善)한 기운의 종소리가 모여 더 많이 나누고 베푸는 알프스의 메아리로 우주만리에 번져나가기를 기원한다.
윤상기 군수는 “따뜻한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하동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내는 군민과 상인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폴리뉴스(www.pol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폴리뉴스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